작성자 | 아르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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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31 12:01:34 KST | 조회 | 282 |
제목 |
최성훈이 TSL에 간 건 TSL이 그만큼 강팀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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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TSL은 이호준도 떠나지 않았고 박진영, 한규종, 신상호 등 기존 멤버들 중에서 김원기랑 서기수만 없는 상태였음 거기다 팀내 불화설도 알고 보니 김원기가 구라친 거였고
그러니까 최성훈이 TSL에 간 이유를 궁금해할 필요는 없음 당시 이호준이라 하면 NASL에서 이름을 날리던 선수였고 한규종은 꿋꿋이 코드 S 잔류에 신상호도 꽤나 하고 박진영이 테막이었을 뿐이었는데 어쩌면 토스 스폐셜리스트인 폴트를 영입해서 박진영의 테막을 고치려던 감독의 의도였을수도 있음 어쨌든 최성훈 입장에서는 테테전이 굉장히 취약한 프라임보단 TSL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죠
문제는 최성훈이 이적하자마자 장현우 업토스, TSL 주축 멤버 다 떠나고 이정훈 테테전 공백 메꾸고 뿡뿡이에 변현우에 새로운 주축멤버들이 등장한게(정확히 말하면 실력이 확 오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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