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는데 약간 다른 점 말씀드림

일단 경품에 혹한 사람 그리고 3D체험하러 가족끼리 온사람 등등 다양한 종류의 관객들이 있었음

물론 일찍부터 자리잡고 있는 사람도 있음. 약 40석 정도 되는것 같은데 전 꼼짝없이 서서보는 경우.

각 부스에 산개해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정면 화면으로 쏠림. 해설자들이 외치니까 반사적으로 반응한듯?

여튼 사람들이 모이자 그게 군중심리 효과를 불러와서 2경기 정도부터 바글바글해짐. 물론 다른 부스에서

애들 영화 보여주는 사람들과 디아3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음. 근데 딱 스2 경기만 한다 그러면 대부분은

스2를 아는 사람과 끌려온 사람들인데 여기는 그냥 신기해서 보게 되는 분위기.

옆 커플도 해설진 소리나자 여자가 저거 볼까? 하니까 나 스2 안해봤는데 이러면서 보기 시작함.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관전중... 쿨럭

현장 부럽네요

그런면에서 이런이벤트는 매우 좋음

흐흐...여친이란건 있긴 있는거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