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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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1 19:38:49 KST | 조회 | 188 |
제목 |
초야님 실드한번 더 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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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이끄는 팀의 패배에 대해
책임감이나 애정이 깊어서 더 자책하고 힘들어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승리 전까지 트윗 안한다 이런건 마치
내가 잘한다는 반응 외에는 듣지 않겠다 라는 말과 같음
다르게보면 난 지금부터 이기기만 할겁니다 라는 포부로도 보일 수 있겠지만
준우승 후 네라짐 송준혁 선수는 앞으로 절 조심하는게 좋을 거라는 말을 했지만..
어쨋든 이기면 환호하고 지면 비난이 쏟아지는 이 세계에서는
당장의 환호나 비난에 너무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지금의 패배가 앞으로의 내 승리의 밑거름이 된다고 다독이는 게 베스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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