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폭풍의방랑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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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2 04:34:35 KST | 조회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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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OTL 똑같은 말 반복 돋네.. 케스파가 없으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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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를 싫어하건 좋아하건 그건 일단 둘째로 치고......
케스파는 이미 '게임'에 한정에서는 최고 집단이고, 정부에서 이미 인정한 상태이므로..
따로 스2 협회를 차린다고 하더라도, 반려당할 공산이 큼..
이미 기존에 스1, SF, 서든어택, SF2, 워크래프트 등..과 같은 게임들이 다 케스파에 소속되어 버렸기 때문에.. 따로 분화할 수가 없는 상태임..
한마디로 지금처럼 '이름'만 프로게이머가 되느냐.. 아니면 정식 프로게이머가 되느냐는 Kespa에 소속되느냐 안되느냐로 결정됨.......
그러니 너님들이 상상하는 Kespa없는 이상적인 대회는 애초에 불가능하고.....
두번째로......
프로리그 뛰면서 해외대회 뛰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지금 스1판이 프로리그가 돌아가고, 아직도 유지될 수 있는건 '연봉'을 주는 '정식 구단'이 있기 때문인데..
상위 프로게이머를 제외하곤 사실상 수입이 없는 스2에서 무슨돈으로 운영을 함?
내가 누차 강조했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이미 'Kespa'를 장악하고 있는 상횡이라, 케스파 없이 한다는건 기업 출자구조를 지니는 '구단'을 창설하지 않겠다는 뜻임..
미안한 말이지만.. 지금의 구단들은 '구단'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열악하지.....
해외 팀들이 오히려 낫지 않나 싶을 정도 인거 같은데...... (슬레이어스는 그래도 구색은 잘 갖춘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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