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케스파 문제 좀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어차피 현 프로게이머들 프로게이머 인정안해줄 확률이 다반사고 보는 사람이야

경기의 실력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걔들이 상금을 얼마나 올리든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황임

막말로 해외 온라인 대회와 코드S열리면 다 코드S 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팀의 연봉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케스파 들어가면 자유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갈거고

자유냐 안정적인 연봉이냐에서 갈등할텐데 최상급 프로게이머가 괜히 안정적인 연봉 3천을

원할까요 아니면 세계를 돌면서 돈도벌고 인지도도 쌓는 걸 원할까요?

이런 말이 좀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잘 하는 사람의 것을 보고 싶은게 유저입니다.

경기의 질이 시청을 결정한다고 전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1프로들이 스2온다고 해도 단시간에 코드S급 가기는 힘듭니다. 결국 GSL선수들과

게임단이 케스파 리그를 2부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겁니다. 

g!s!l!

말씀을 들으니 걱정이 좀 가시네요.
그런데 선수들이 안정적인 연봉을 선호할 거 같아서요.
케스파가 현 스타2 게이머들을 아우르며 해외 출전 자유도 지켜주는 식으로 개편되면 참 좋겠는데...
기대하기 어렵겠죠?;

글쎄요, 개스파밑에 들어가서 평생 한대회만 나가느니 저라면 해외대회하고 GSL나가는쪽을 택할텐데요

개스파가 그리고 스2 기존 선수들을 연봉까지 줘가면서 잘 대접해줄거라고는 안봅니다

솔까 코드 S에서 공무원만 잘 해도 월급 수준은 나올텐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