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utsta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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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6 00:19:03 KST | 조회 | 348 |
제목 |
게임을 안해도,못해도 게임 양상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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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 저기 프게에 몇몇 계신거 같은데, 이게 가능한 소리인가요?
방송경기 다 챙겨보고 게임들 해설 들으면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뭐 우물안 개구리라고 자기 경험만이 전부인줄 알고 그 범위내에서 자신은 전부 다 아는 것 처럼
착각할 수도 있겠죠.
백만번 천만번 아무리 방송경기 봐도 실제 게임 내에서 어떤 플레이가 '어떻게 얼마만큼 심리적으로
압박이되고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을 받는지'를 절대 느낄 수 없죠. 그냥 해설이 말하는 범위 안에서만
피상적으로 이론적으로 아 그런갑다 하는 수준입니다. 실제적으로 공격, 수비를 하는데 있어서 컨트롤실수라든가
놓치기 쉬운 잔실수로 인해 한순간에 져버리기도 하고 운좋게 이기기도 하면서 '몸소' 플레이 하나하나에
구제적으로 어떤 어려움들이 있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체험하는 게 게임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볼링같은 스포츠를 할때도 100프레임 강사 이론 설명 보는 것보다 1프레임 쳐보고
프로경기 1경기를 볼떄 더 와닿는게 많지 않을까요?
뭐든지 아는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고수들은 선수들 플레이를 보면서 100가지를 본다고하면, 겜을
안하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10가지 밖에 안보여요. 그 10가지 건진 사람들은 또 그게 전부인줄 알곘지만요.
초중고등학교때 몰랐던 단어를 알게 됐는데 그 단어를 바로 그날 다른 데서 듣게 되서 신기한 적 많죠?
그게 다 아는 만큼 보이기 떄문입니다. 모르면 안보이고 안들려요. 그런데 어떻게 게임하지도 않는 사람이
프로들 경기를 보고 '해설'에 나오지 않는 그 수많은 플레이들을 익히 헤아릴 수 있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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