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병신같은 지랄이 집값지랄인듯

집값 떨어진다고 뭐 짓지를 못하게함

ㅊㅊ

한국은 부동산에 대한 자산쏠림이 심각하지

그것도 다 이유가 있음여.

아엠에프 끝나고 뭔 일이 벌어졌느냐면
아엠에프 때문에 개털린 하급 부자들이 집 값을 싸게 내놔서
그거 사들인 중간 얼치기 부자들이 00년도 초에 돈 개 많이 벌음.
지금 강남 부자 중 대부분이 이 때 부동산으로 번 돈 가지고 사업 벌인 졸부들이고.
개인적으로 이 새끼들 사업하는 마인드가 세련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봄.

여튼, 그 꼴을 보고 존나 배가 아팠던 이른바 중산층이 뭔 짓을 했느냐...
내가 빚을 내가지고 집을 사두면 이자 보다 집 값 오르는 속도가 빠르니까 결국엔 남는다.
이러고 너도 나도 빚을 내서 집을 삼.
너도 나도 집을 사니까 진짜로 집 값이 오름.

처음에 그런 사람들이 재미 좀 보니까
재미 본 놈들은 그런 놈들대로 올ㅋ이 집 팔고 더 비싼 집 ㄱㄱ.
재미 못 봤던 놈들은 이제라도 안 늦었다 빚내서 집 사야징ㅋ.

자, 여기서 집 값이 떨어지면? 이 사람들 다 좆되는 거임.
당장 돈 손해 보는 건 그렇다치고, 은행에서 채무 변제 압박이 들어옴.
씻빨 니 집 3억짜리래서 2억 빌려줬는데 요샌 2억 밖에 안한다메?

너 그래서 우리 빚 갚을 수는 있겠냐?
대출 연장이고 지랄이고 지금 돈 내놔라.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감.

문제는 지금 집 값을 결혼 세대가 시장에 투입되면서 유지시켜 줘야하는데
요즘 3포 세대가 늘면서 집 값이 고정내지는 떨어지는 추세라는 거.
전세가 월세가를 존나게 처 올리는 이유가 여기있음.
파는 거 포기하고 전세 월세로 돌려서 어떻게든 뜯어 먹으려는 수작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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