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부는 머리가 거의 좌우함

분명 원칙적으로 수능 정도의 난이도나 공부양을 고려하면 충분히 머리 외의 노력으로 충분히 남아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노력의 양은 대동소이하다 것이 문제

머리 좋으나 안좋으나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게임이나 기타 놀이보다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현실적으로 순수 공부시간으로 10시간 끊는 것도 힘들고 보통 유혹이나 근성 문제는 학생들 대부분 비슷비슷함

물론 머리라는게 순수하게 IQ를 말한다기보다 어린 시절 교육이나 지금까지 해온 공부나 노하우 포함한 개념인거고 확실히 IQ도 중요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온 애들은 빠르게 습득하고 요령이 있어요

분명한건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해온 습관이 없다면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고 변할거라는 낙관적인 생각은 다 빗나가는게 현실

앉아서 공부하는시간도 은근히 차이많다던데

공부 적게 하는 사람도 많은데

머리가 어느정도 좌우하지만 그건 진짜 몇 %의 얘기고
(음악,체육,미술 등등 뛰어난 부분은 다 다름)
게다가 일반 IQ를 가진사람들 사이는 차이없음.

성적을 가지고 사회(기업)에서 그 사람을 보는건..
12년동안(국6,중3,고3년) 동안 이 사람이 '머리'가 좋냐를 보는게 아니라
얼마나 주어진 과제에 '성실'하게 대했냐는 거임.
똑같이 주어진 12년이란 시간동안 위에서 말한 예체능쪽으로 탁월하게 발달한 사람
말곤 그런 사람들 일지라도 '일반인'기준에선 제일 공평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