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모드라던지, 자동세이브라던지 관련 생각.

둘 다 블리자드 입장에선 넣고 싶어도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먼저 랜모드의 경우, 해커들이 뚫어버리면 스1처럼 불법판이 나돌아다닐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배틀넷 계정 접속 이후 랜모드를 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 어차피 저런 경기에서 튕기는 이유가 배틀넷 서버 문제니까 어려워 보이고요.

그리고 경기 자동세이브는, 렉이 걸려서 게임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캠페인이나, 인공지능 대전에서 게임 저장 하는데 렉이 꽤 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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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세이브 관련해서, 리플레이 파일을 게임 세이브 파일과 연동시킬 수 있다면야 리플레이가 실시간으로 하드에 기록되고- 리플레이 끝에서부터 경기 다시 시작 하는 기술 정도는 블리자드에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SSD도 딜 생기나여?

리플레이 이용한다는 생각은 일단 좋아 보이는 듯

차라리 나는 우세승 자체를 룰에서 없애 버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진짜 극단적으로 엘리당하기 바로 전 이런상황 아니고서야 항상 가능성은 있는것인데
우세를 누가 판단하나요? 지금 당장 수치상으로 우세라고 해도 평범한 아무 경기나 보면
이쪽이 유리했다 저쪽이 유리했다 줄다리기를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럼 유리할때 멈춘 선수만 이득보는 것 같네요 오히려

랜모드는 절대 안되고...
지금 스타2도 짱개인가 대만에서 가상서버 꾸리는 형식으로 대전까지 가능하게 한데 랜모드 나오면 복돌이들 떠먹여주는거구요.

리플레이를 세이브랑 연동시키는건 가능할지 싶습니다. 실시간 자동저장이야 렉유발에 부하만 늘리지만, 스타2 리플레이가 유저가 컨트롤하고 소소한 데이터까지 다 기록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면 리플레이로 데이터 재구현해서 다시 게임하는게 가능할거 같긴 하네요. 어짜피 리플레이는 지금도 기록되고 있는거고 디스 걸리면 일단 게임 종료뒤 리플 저장후 이걸로 저장게임 만들기 이런식으로

WhiteGlint //게임 정보를 부호화하여 기록하는 과정에서 CPU 자체가 부하가 생겨서 렉은 결국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