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elpik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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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9 00:35:37 KST | 조회 | 194 |
제목 |
진에어 허영무 우승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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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정명훈이 모두 콩라인 탈출
유일하게 남은 콩라인 허영무
때는 마이스타리그 이후 몇개월만에 열린 스타리그
겜알못 발언과함께 한참 패왕으로써의 기세를 올리고 있던 허영무는
예선이 다가오자 갑자기 경기력 각성
하지만 예선 결승에서 흔한 2011년 토스전 승률 1위 저그 어윤수에게 2:0 광탈
그러나 김상욱이라는 듀얼 시드자의 은퇴로 와일드카드전을 치루게되고
신상문 김명운 등 쟁쟁한 선수를 꺾고 올라감
http://gallog.dcinside.com/omelee 스크랩에서 공포의_PC 방 예선 만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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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경기력 상승하던 허영무는 당시 유행하던 저그 히드라러시에 계속 멘붕되며 저그전 씹좆망상태
그러나 뭐 여튼 듀얼에서 김윤중이랑 이승석을 꺾고 무난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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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6강에선 프로토스진영에 송병구랑 허영무 유일하게 둘만 살아남으며
삼성토스가 최후의 프로토스가 되버렸음
하지만 송병구는 당시 똥망경기력 상태로 죽음의조에서 2패광탈하게 되고
허영무도 2패를 기록하며 아 씨1발 리그좆됨 상태로 가버림
근데 어찌어찌 마지막경기에서 몰래로보틱스 전략으로 승리하며 1승 2패 3자재경기
그리고 3자재경기에서 씹저막을 극복하며 김윤환 전태양을 꺾고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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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간 허영무, 유일한 프로토스.
그러나 상대는 갓 이영호.
2주로 분리되어 치르는 스타리그 8강, 첫째주 1경기에서 무난히 이영호신에게 발린 허느님
게다가 이영호는 10-11 프로리그 결승에서 도재욱한테만 2승을 기록한 토스전 극강상태
근데 2경기 막멀티이후 폭풍물량으로 승리 3경기 기적같은 타이밍으로 승리
모든 토스팬들 열광 당시 현장에서 막 덩실덩실 춤추는사람 나오고 장난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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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간 허느님. 여전히 히알못 저막상태
그러나 상대는 2011년 대 토스전 승률 1위 저그이자 자기를 예선결승에서 꺾은상대 어윤수
근데 1경기 대박경기 운영으로 압살
2경기는 엄청난 정찰운으로 오버드랍 막고
3경기는 마엘스톰이라는 기적적인 전략을 보여주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3:0 압승
스갤 8강때에 이어 제 2차 폭ㅋ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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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상대는 이영호급 토스전 최강자 정명훈
거기다가 지난시즌 디펜딩챔피언
결승 경기얘기는 안하겠음 근데 마지막 5경기, 정말 엄청나게 씹불리한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진짜 정말로 기적같이 캐리어로 승리함 진짜 말도안됨 이건 꼭봐야돼
그리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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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하자면 당시 가을의 전설은 3년마다 이어진 상태
02-05-08, 그리고 정말 11년도에 허영무가 가을의 전설을 쓰며 우승
그리고 1경기때 가을바람불때 승리하더니
2경기때 바람안부니 패배
3경기때 또 살랑살랑 바람불때 승리하더니
4경기때 바람안부니 패배
5경기때 바람안불고 거의 99% 진 상황까지 갔다가 바람불더니 정말 기적같은 승리
그리고 홍진호 은퇴후 마지막남은 콩라인마저 우승 (이건 저위에 공포의pc방 이만화 보면 이해할거임)
이외에도 정말많은 스토리가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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