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저그 [테란대제국건설빌드]

저그전 후반가면 회전력과 고테크유닛에 힘을 못쓰고 지는 경기가 많으시죠?

 

그래서 후반이 무서워 저그를 계속해서 찌르고 드랍하면서 괴롭히는 것도 너무 귀찮고 짜증나실겁니다.

 

하지만 '극'후반으로 가면 테저전의 양상은 어떨까요

 

 

[테란대제국건설빌드]

 

13가스 16궤도사령부 - 군수공장-우주공항-사령부- 2번째 가스통건설

 

입구심시티를 보급고-병영-보급고로 하지않고 병영-우주공항-군수공장 으로 완전히 틀어막습니다.

 

해병은 2기만 뽑고, 병영에서 기술실달고 우공으로 넘겨줍니다. 화염차 한기는 뽑든말든 자유입니다.

 

: 여기서 저그는 긴장합니다. 벤시올인을 크게 염두하죠. 따라서 그렇게 많이 쨀수가 없습니다.

 

번식지를 빠르게 올려야하고 진화장도 빠르게 건설해야하거든요. 3번째 부화장을 빨리 지을수없죠.

 

그러나 사실은 테란의 본진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고있습니다.

 

벤시한기 생산-> 바이킹한기 생산-> 3번째사령부 -> 우공 기술실 군수공장과 스왑후 탱크 생산

 

->4번째 사령부 건설-> 바이킹은 오버로드 사냥, 벤시는 멀티, 정찰 차단 -> 앞마당 안착시키면서

 

4가스 채취 -> 무기고 건설, 군수공장 추가->바퀴면 탱크생산, 뮤탈이면 토르생산

 

->5,6,7번째 사령부 건설->저그가 테란 체제확인하고 째는타이밍 -> 제 2멀티 안착, 탱크, 토르 터렛

 

수비라인으로 주저앉음-> 8,9,10 사령부 건설, 길목길목에 행요배치->군락타이밍 확인하고

 

군락올리는 타이밍에 3우주공항 6-7군수공장 체제 갖춤-> 건물장갑, 사거리 연구 -> 무군인지 울트라인지

 

확인-> 총 궤도 사령부수 15개가 되도록 건설, 건설로봇 30기만 남기고 버림-> 남은 인구수로

 

군락체제에 맞춰 유닛뽑음 -> 행요,터렛 도배, 반땅 전멀티

 

 

극후반이라도 저그는 자원채취율이 3000을 넘을 수 없고, 의외로 200순환이 2-3차례밖에 되지 않습니다. 

 

테란은 인구수 170을 순수 병력으로 바꾸면서도 자원채취율을 3000을 넘길 수 있고, 무군->울트라 혹은

 

그 반대의 순간 체제변환도 다수의 행요 떄문에 버텨낼 수 있습니다.

 

저그쪽에 가까운 멀티도 순간적으로 지게 20개 떨구면서 자원 거덜내고 띄우고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 아주 편안한 운영법입니다.단, 시간이 더럽게 오래걸리고 , 휘둘리기에 당하지 않을

 

멀티테스킹과 상황판단력이 조금 필요합니다.

 

테란이 항상 공격하는 입장이지만 바꿔서 해보면 또 재미납니다. 

 

제가 1년 전부터 가끔씩 하는 전략입니다. 한창 한국섭에서 할때 래더에서 게이머들의 강함에 질색하고

 

래더누르기가 두려울때, 게이머들상대로 많이 쓴 전략입니다. 당시 저그의 신으로 추앙받던 임재덕

 

선수에게도 통했고, 그 외 다수의 네임들에게 잘 통했습니다.

 

지게로 자원채취, 행요로 수비, 니가와 난 자원이나 일단 다 캘래 이런 마인드로 하시면 됩니다.

 

군락타이밍 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벙력구성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벤시올인때문에 많이 쨀수 없다 에서 FAIL

우공보면 일벌레 부왘부왘 째면서 부화장 늘리는게 기본이다

왜냐면 우공까지 테크 탓는데 테란이 지상병력이 나올리가 없거든 ^^

그냥 IGN에서 문성원 vs 스테파노 2세트처럼 하면 될 듯

근데 이거 저그가 간보고
앞마당 먹은상태에서 맹독 부왘해서 들이닥치면 탱 2기안팎에서 막기 더럽게 힘들어보이는데..

한 20기 굴러오는데 그거 다못잡지않나........
해병도 적고.....

아물론 밴시로 간보다가 수비하는게 가능하긴한데

또 너무 탱 위주면 뮤탈다수가 부왘했을때 토르소수가 매직박스에 농락당하징낳나요?

풀메탈 // 정찰로 적절히 대응하면 돼요

선수에겐 통햇지만 일반 래더분들 에겐 안통할수도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