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utsta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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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7 01:26:17 KST | 조회 | 471 |
제목 |
대 프로토스전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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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전 글입니다. 많은 도움되기 바라고 테게정화차원에서
반성하는 의미를 담아 나름의 노하우를 다시 올립니다.
정석적인 운영으로 토스 상대하시기 좀 어려울 거라 생각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적어봅니다.
토스는 테란에게 초반 주도권이 있습니다. 보통은 테란은 막는 입장이고, 토스상대로 꺼내들수 있는
카드는 역장 혹은 관측선 정찰에 따른 증폭 생산 등으로 쉽게 막히는 편이죠.
더블하다가 그냥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경우, 중반 이후 체제가 거신인지 고기인지 업토스인지
확인을 못해 쭉 밀려버리는 경우도 다반사죠.
Tip을 구체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테란이 1병영 더블을 했고, 토스가 이것을 확인.
토스가 알아차렸다고 생각드는 시점부터 1분 정도 후에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든 토스의 앞마당 건설유무를
확인해야합니다. 숨겨둔 건설로봇이건, 그게 커트당했다면 스캔으로라도 반드시 해야합니다.
앞마당을 짓고 있지 않을 떄 -> 승부처입니다. 그떄부터 2-3분 내외에 반드시 올인이 들어옵니다.
곧바로 벙커를 두개 지어주고 앞마당에 있는 일꾼에 부대지정을 해놓습니다.
그리고 다음스캔으로 토스 본진을 찍어 체제확인을 하고 자신의 앞마당쪽에
수정탑이 지어지고 있는지, 병력이 전진배치되는지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공격들어오자마자 바로 부대지정해놓은 건설로봇 수리붙이면
4차관이건 3차관 공허건, 멸자 올인 등등 걸어들어오는 모든 올인을 막을수
있고 게임은 많이 유리해집니다. 파수기 숫자가 적다거나, 본진스캔확인시
관측선+점멸이면 불곰 비중을 살짝 높이면서 관측선 커트, 적절한 병력분산배치
가 관건입니다. 공허를 데리고 오는 올인은 해병비중을 높이면서 무리해서 싸우지
않고 해병수를 쌓일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앞마당을 짓고 있을떄 -> 안심하면 안됩니다. 앞마당 먹고마자 쥐어짜내는 병력이 엄청난게 토스입니다.
토스는 앞마당을 따라가면서 분명히 파수기 위주로 뽑게 돼있습니다.
토스 앞마당이 확인되면, 노가스 더블인 경우 지어둔 3-4병영에서 모인
10기 남짓한 해병과 4-5의 건설로봇으로 치러 나가야합니다. 러쉬를 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병과 소수일꾼으로 파수기 잡기 위해서입니다.
최악의 경우 파수기 하나도 못잡고 에너지만 다 쓰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그 4-5의 파수기들때문에 앞마당 먹고 쥐어짜내는 토스 세미 올인들이 무서운
거거든요. 보통은 이런상황에서 파수기 2~3잡고 일꾼 몇마리 잡는게 평타입니다.
테란은 이제 벙커 2개정도만 건설하고 업글돌리면서 의료선 확보까지 맘편하게
할 수 있게 되는거죠. 찌르기가 어느정도 통했다면 바로 3번쨰 사령부 올리는것도
좋습니다.
중후반 테란의 병력이 압살되는 상황
테란의 해불병력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공방 하나씩 계산해서 토스에게 3단계 이상밀린다.
2.체제 파악이 똑바로 안된 상태에서 거신이나 고기에게 당한다.
3.그냥 초중반 러쉬에 타격을 받았다.
4.병력구성과 업그레이드는 좋았지만 전투를 못했다.
앞에서 3번은 해결했지만 1,2,4번이 남았습니다.
1번 경우에 업토스 상대로는 업밀리면 그냥 싸우지 마세요. 최소 2/2업은 되고 싸우셔야합니다.
1/1 업 완료 타이밍에 공학연구소 추가해서 공방업 동시에 하는건 필수입니다.
2번 경우에는 스캔으로도 병력 구성파악이 잘 안된다 싶으면 의료선 견제 꾸준히 해보세요. 분명
거신이나 고기가 보일겁니다. 보시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면 됩니다.
4번 전투는 스2에서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후반에 싸움은 테란이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서는, (1)스캔으로 병력확인 (2) 적절히 펼치면서 병력 배치 (3) 유령 앞으로 나감
(4) 자극제후 어택땅 (5) 거신에겐 바이킹 점사, 고기에겐 emp 적중 (6) 교전 시작되면 적절히 산개하면서
광전사가 붙으면 한두호흡 후에 해병만 불곰뒤로 살짝 이동시키고 다시 어택땅 (7)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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