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첨에는 블자도타 기대했지

첨에는 블자도타가 나온다고 해서 졸라 기대했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별로일거 같다.

왜냐면 블자가 정식으로 만드는 단일게임이라기엔 너무 급조하는 느낌.

 

블자애들이 함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면

최소 4~5년 삽질하다가 완성작을 내놓는데 블자도타는 완전 후닥닥 초스피드란말이지

너무 대충 만드는 거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그냥 스2유즈맵용 미니게임으로 만든 것을  괜히 건드려서 크기만 크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롤의식해서 제대로 만들자하고 바꾼 것은 알겠는데 너무 무리하게 추진하는 느낌이다.

블자스타일이라면 최소 5년은 걸려야 제대로 완성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긴 근데 도타류의 게임은 머 워낙 베이스가 간단하고 소스가 풍부해서 오래걸릴 이유도 없긴하지만.

ㅇㅇ 뭔가 롤이랑 도타2를 의식해서 급조하는 티가 남

지금 만들고있는거도 한번 갈아엎은걸로 알고있는뎅;

음 스2엔진에 갤럭시에디터를 기반으로 만드니 그다지 손은 안갈거라고 생각함.
aos류라는게 사실 유즈맵이 기반이거니와 만들기 엄청 쉽잖음;
본문처럼 lol이나 밸브도타등의 문제로 외려 부차적인 서비스가 아닌 단일서비스에 힘을 주는거 같던데.

사실 도타가 존나 재밌어봤자
롤로도 충분하고 지금까지 롤했는데 딱히 갈아탄다는게
난 롤 안했지만

전에 영 아니다 싶어서 한번 그냥 확 갈아엎고 다시 만들고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