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애들이 스투 안하는건 없어서 안하는거

굳이 사서 하라고 하면 못하지만 정작 계정 주고 같이 하면 정말 재밌어 함 어찌 보면 우리나라 시장의 한계인 듯

돈내고 하는게 싫어서 안하는게 대부분인듯 캐쉬템은 잘 지르면서

그들의 집 컴사양이 스타2를 준수하게 즐길수 있는 최소 750~760에 250 ~ 460 정도 되고
스원처럼 복돌이가 되었던 프리섭이 되었던 무료로 정배넷과 비슷한 환경으로 즐길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면 십중 팔구 스타2는 한번씩 다 깔아보고 그중에 4~5명정도는 라이트하게라도 즐길겁니다. 그러면서 대중화 되는 거죠.

스타2는 실제로 대중화 되기 힘든게 유료크리 및 고사양 그리고 핸드폰 혹은 메일 인증 절차등
접근성에서도 온라인게임의 그것을 따르고 있어 많은 대중들이 첫 대면부터 " 아 씨 먼 겜한판
할려고 하는데 머 이리 복잡해" 하는 등의 사소한 짜증을 유발시키기도 하죠.
게임 폐인들에게 있어 자기가 하고자 하는 MMORPG 같은 온라인 게임에는 똑같은 절차가
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묵묵히 수행하는 반면 스타2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어디까지나 라이트 유저들에게 스타2는 아 스타2나 한번 열라게 해볼까보다는 아 스타2 한판
해볼까 이기 때문이죠. 이건 지난날 PC방 업주로서 스타2 클로즈 베타 2월부터 정발후까지 지켜본 손님들의 반응을 직접 옆에서 보고 겪어본 소감을 말한겁니다.

물론 지금은 시대가 시대인 만큼 스타2가 라이트유저들을 쉽게 끌어들이지 못하는 많은 정책들을 반대하거나 질타하려는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블리자드가 어떻게 하면 라이트유저들을 쉽고 많이 모을수 있지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사용자용도 그의 대한 대안이긴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맛보기후 결제하게 하는 상업성만을 노린 측면이지 대중성으로서의 측면은 여전히 매리트가 떨어지는 전략입니다. 스타1이 라이트 유저확보 측면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었던 점은 역시 게임내에서 쉬운 계정 생성이었었죠. 해볼까 말까 하면서도 뚝딱 계정생성이 되니 호기심으로 접근했던 사람들도 간편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결과 배틀넷 운영은 엉망이 되었지만요. 맵핵 난무 광고난무 등등 ,
꼭 어떤 식의 활짝 열린문과 가득 들어찬 시끌벅적 어중이 떠중이 개판 오분전의 집 마당.
들어가기 꺼려지는 좁은길목과 그나마 개판오분전에 비해 조용하고 깨끗한 마당 적은 숫자의 무리들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 유저로서 명쾌하게 답을 내린다기 보단 블리자드가 대중성을 위해
적어도 온라인게임이 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스타2를 대중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전자와 후자를 적절히 조율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