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박상현캐스터

GSTL 한시즌밖에 안했는데

왠지 오래전부터 쭉 스2중계해온 사람처럼 느껴짐...

2005년 엠겜에서 막상현 시끄럽다고 일부한테 졸라 까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고 ㅋㅋㅋ

지금은 원래 GSL 중계진이었던것처럼 자연스러움...

박상현은 이렇게 잘하는데 온겜넷은 왜 그리 못했을까

저도 그 생각함;

전향타이밍이 신의 한수였음ㅋㅋ

처음엔 어색했는데 빠르게 잘 적응함. 노력도 많이 했고,
다만 판의 스토리 같은 것에는 이해가 부족해보임
안준영이 이정훈의 22킬 얘기하는데 왜 웃는지 모르고 따라 웃는다든가 하는것

박상현 진짜 적응 빠른듯. 스1 명칭 틀린거 예전에 드라군 그거말고는 딱히 없음

ㄴ ㅋㅋ 나름 선수들에 대해서 공부는 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만 가지고 하지 트렌드는 모름 ㅋㅋ
그래도 잘 맞춰서 잘하는 거 같아요.

눈치가 좋음

박상현 캐스터가 쩌는게 옆에서 안준영해설이나 박대만해설이 상황설명하면 그걸 훌륭하게 이해하고 전달함. 뭐가 어찌 돌아가는 건지 파악이 빠름. 스1이 아니라 입문한지 얼마 안된 스2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