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냥 롤이 대세

몇달 전에는 나도 gsl 일정 다 챙겨보고

게임은 하지 않아도 방송을 챙겨 봤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롤을 접하고 나서 완전 관심이 줄었네요

집에서도 롤

친구들 만나서 피씨방 가게 되면 롤

리그 방송도 롤은 꼭 챙겨보고...

오늘 스2가 생각나서 왔는데 벌써 16강이 돌고 있더군요....

관심을 안가지니 지금 리그를 하고 있는 건지...안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전 완전 골수 스2 팬은 아닙니다.

그냥 재미있으면 하고 흥미가 떨어지면 안하고 그런 유저인데요

제가 이정도 상황이 오면 아마 중간팬들은 이미 저와 같은 상황일껍니다. 

곰티비에서도 뭔가 대처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뭐가 정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온겜과 협력하여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 스2판에는 편을 가르지 않고 상생이 필요하다 봅니다.

케스파와 다시 손을 잡던지 아니면..... 뭐 다른 돌파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곰티비가 알아서 잘 하겠죠 자기들 밥줄이 달린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아 보입니다

저와 같은 중간팬들이 이탈한다는 것은 참 심각한 문제 입니다.

편은 그쪽에서 가르고 있어요.
이쪽에서 쌍싸대기 맞아주면서 악수할필욘 없죠.

손을 잡는다는건 스2판 멸망 및 케스파에 항복을 뜻하는뎁쇼

온겜이든 개스파든 협력은 개뿔 자기 밥그릇만 챙길 생각으로 가득함

님이 롤독충이라 그런거

저는 뭐가 답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팬을 잡을려면 뭔가 조치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롤독충이라기에는 뭐한게

저 롤 시작한지 2달 정도 뿐이 안된거 같아요..

그런데 제 주위에서는 너도 나도 롤이고 GSL은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한때 GSL 보던 팬으로서 저같은 팬도 점점 떠나게 되어 걱정되어 쓴 글입니다.

나도 롤함 근데 그냥 할뿐이지 방송챙겨 보고 하는건 스타2만 챙겨봄 롤해도 챙겨볼사람은 다 챙겨봄 결국 취향차이지 다 님같은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