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1 애들은 변혁에 실패한 구시대 잔재일 뿐이지.

솔직히 그냥 쟤네들은 스1 망하면서 사라져가야 함

워3가 해외대회 + 아마추어리그에 근근하다가 조용히 사라져가는 것처럼

근데 판을 키워둬서 어쩌지 못하는 것 뿐이잖어

버리긴 아깝고 어찌 해보자니 답이 없고.

 

영 답이 없어서 후속작에 들어가려고 해보는데

선행주자가 있네. 따라가야 하나?

근데 굽히고 들어가기는 영 아니꼽단 말이지.

그래서 전적으로 이전에 있던걸 무시하고 새로 하는 듯이 하는거지

 

나 인기도 많았고 역사도 깊으니까 알아서 대우 좀 해라.

스2 적응하기 힘드니까 내 맘대로 할께.

원래 하던 사람들 존중할게 뭐있냐. 그냥 우리애들 있으니 걔네들 중심으로.

 

 

솔직히 그간 그걸로 먹고 살았고 천년만년 할 줄 알았던 걔네들 입장에선

지 식구들 챙기는거 당연하겠지. GSL에 애들 보내면 당연히 상대가 안되니까

자기들 살려고 병행도 하고 용어도 쉽게 해보고

자존심은 있어서 대놓고 도와달라고는 못하지만

 

그리고 자기들을 여기까지 있게한 스1 올드 팬들 입장도 생각을 해줘야지

인터뷰도 최대한 꽃꽃히 허리 세우고 콧대 높이면서 자존심 살리고

절대 스1은 망하지 않는다고 말이지

 

 

솔직히 그냥 그렇게 끝났으면 좋겠다

세이난 전쟁에서 라스트 사무라이들이 자존심은 살리면서 죽었던 것처럼.

 

스2 첨부터 봐왔던 팬들은 동내 호구가 아니다.

스2첨부터 봐왔던 그 팬 (1)

지들도 알겁니다.
스1팬 들이 계속하자고 칭얼대고 징징대니까 어떻게든 어루달래려고 하는 소리인듯
그런 마음도 반쯤 담긴듯 하고요
컴퓨터 게임은 시대적 트랜드를 탈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계속 자기들 멋대로 강행하다 스폰도 안 들어오는 병맛리그가 됬죠

스2첨부터 봐왔던 그 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