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찌됐든 기존 스1 프로게이머들 사이에 스2는 꽤 좋은 자극제가 된건 사실인듯

◇ 주훈=한 가지 달라진 점이 스타1을 할 때는 선수들이 점심시간을 칼같이 지켰거든요? 또 밥 먹고 쉬는 시간에는 바로 쉬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밥 먹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바로 연습하더라고요. 새로운 게임이다 보니까 재미도 느끼고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스스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이미 고착화된상태에서 따라잡기 힘들었던 스1에서 

스2는 비인기(?) 선수들한테도 일종의 동기부여가 된듯 

뭐 나름 인터뷰보니까, 스1과는 다르게 재미도 느끼면서 하는거같음?

그래도 주훈이 말은 괜찮게 했으

은 개인차겠죠
근데 동기부여는 너무너무 확실함 택뱅리쌍 너건 나랑 동급임 ㅇㅇ하면서 할수도 있는거라

맞아요... 저도 대충 쭈욱 일어보니, 주훈감독이 말은 가장 제입장에서 괜찮게 한거같음

스1 계속 하다가 새로운 겜인 스2를 하면 흥미를 느끼고 시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