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원래 있던 파이를 뺏어먹겠다는게 아니라

우리끼리 새 파이 만들겠다 이거 아닌가요?

물론 후원사 파이는 예외일 수 있지만. 암튼 스투한다는 거 자체로 욕먹는건 좀 아닌거 가튼뎅..

아 초코파이 먹고싶다...

근데 파이의 맛도 잘 모르면서 자기들끼리 만드러먹으려는듯

그냥 조용히 새 파이 만들어 드시면 좋은데

파이 먹고 있는 사람앞에 와서

"너네 파이는 병신이야!!!"

"아 파이 만드는거 존내 귀찮네"

"맘만 먹으면 너네가 한건 좆밥이다"

이렇게 어그로를 끌 필요가 있나요

정답. 남의 파이까지 이상하게 만들면서 만든다는데 욕해야죠.

뭐랄까

삼성이 예전에 맛폰따위 안만듬 이랬었음(테블릿이였나?)

애플이 아이폰 내놓고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

삼송이 '올ㅋ' 하고 옴레기를 시작으로 맛폰 투척(욕 오질라게 처먹)

계속 꾸역꾸역 내놓음

지금까지와서는 졸라 잘 헤쳐먹음

이랬던 삼성을 별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지만 그땐 진짜 븅신같다고 생각함 저였음

걔네끼리 파이 만들거면 이렇게 부정적으로 안봅니다. 걔네가 이미 스1 시절에 선수 빼돌리고 보이콧 한 사례가 있다니까요. 채정원 팀장 인터뷰에도 그거에 대한 걱정이 있지만 힘이 없어서 대처가 불가능하다고 한 말도 있는데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