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담배피는 중고등학생들 제발 개념좀

스타2얘긴아니지만..어제 오랜만에 회사쉬는날이라 친구랑 낮에 스타2 팀플한판하러..피시방가는데

 

교복2 추리닝1 입은 남자애들이 남의집 문앞에서 대놓고 담배피고있더라..보통 나도 중학교때부터 담배를 폈기때문에 별 말 안하고 지나갈랬는데 거기 집주인인거 같음..어떤 60대 할아버지가 본인집 대문에 들어갈려는데 애들이 존나 째려보고있더라고. 남의집 문앞에 가로막고 ㅋㅋ

가서 존 나 뭐라했더니 추리닝입은 색이가 존 나 째려보는거야 ㅋㅋ 내가 나이가 28살인데 10살은 넘게 차이 나는 꼬맹이가 ㅋㅋ 순간 개 빡쳐서 한대 쥐어박을랬는데 옆에 있던 내친구가 ㅋㅋ 피고있던 담배로 추리닝입은애한테 담배불똥 튕구니까 쫄아가지고 죄송합니다 ㅋㅋ 하고 세명 존나 도망감 ㅋㅋ

아무튼 제발 좀 숨어서 피던지 개념좀 차리면서 피자 남의집 대문 앞에서 뭐하는짓들이냐 진짜..ㅡㅡ

생각이없으면 용감합니다

일단 그 나이 때 담배 피운다는 것 자체가 개념 상실인거 아님?

저도 중3때부터 폇는데 중딩은 좀그래도
고2~3되면 진짜많이들핌 수능에뭐에 다들 스트레스받아서

중고딩이고 어른이고 그냥 담배자체가 짜증나던데 썩는 냄새에 몸에도 안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