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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21 15:15:23 KST | 조회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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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캐스파에서 블리자드에 태클만 안걸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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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간의 갈등이 이렇게 심화되진 않았을텐데
캐스파가 블자랑 싸우던 초기에 게등위 위원으로 계시던 교수님이
게임이 18금인게 아니라 블리자드가 마음에 안들어서 18금 때리는거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게등위 위원들의 생각이 캐스파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캐스파가 블리자드가 맘에 안들어서 18금 때린것
결국 스타1 선수들이 스타2로 넘어가는것도 프로게이머 자격박탈 등 초강수로 막아버리고
자유로운 이동을 막은 상태에서 팬덤이 이상하게 변함
초기만해도 스타1 스타2 팬들간의 싸움이라기보다 생소한 게임에 대한 우려정도였는데
오픈시즌 1, 2, 3이라는 자연스럽게 두 게임이 어우러질 수 있었던 최적의 시기를 놓치고
1년이 지난 마당에 캐스파에서 스타2로의 이행을, 지금 이시기에 강행하는걸 보면 참..
스타1 선수들의 의도나 감독들의 의도와도 상관없는 강행인 것 같은데 결국 스타 1선수들과
팬들도 피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마당까지 왔으면 스타1로 밀고 나갔어야지 스타 2로 강행이라니
누가봐도 스타2의 흥행에 한발 담그려는 의도가 보이지 않나요? 스타1도 봤고 스타2도 봤지만
스타2 판에 한발 담그려는 그 의도가 눈꼴사나운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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