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와 스1 팀들은 전부 한 통속이군요

포모스 인터뷰 전문 보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독한 맘먹고 현존 스2팀들을 배제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마스터가 최고라는 sk, stx 가 준비 빨리 해서 우승할거라는 이야기만 하지

라스베가스까지가서 결승경기한 프라임, 스타테일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얘네들은 여전히 8게임단 체제를 유지할 것이고 지금의 스2 팀들은

아마추어 클랜팀 수준으로 언플질 할 것이고,

그 쉬운 테크트리, 한글이름 못외워서 암흑성소가 뭐냐고 물어보는 삼성 칸의 저그 돌고래들로(인터뷰 중 김가을 감독 발언: 한글 이름이 어려워서 영어 쓰게씀 ㅇㅇ 저그 애들이 암흑성소가 뭐냐고 물어봄ㅋ) 차마 눈뜨고 못 볼 경기만 선사해주겠군요^^ 

 

 

 

아메바도 아니고 원..

그지깽깽이들

공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 입장에서 더 많은 스2리그와 스1 스타플레이어들의 스2플레잉을 보는데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전문에서 gsl과 스2협회에 소속된 팀들에 대한 방향성은 커녕 완전 논외되고 있는모습을 보니 이건 아니지않나 싶네요;;뭐 예전 이벤트식으로 슈퍼파이트 이영호 vs 정종현 스타2 ..이런모습으로밖에 두선수의 대결을 볼수없는건지....?..

스1 구단들의 연합이 케스파에요 ;;

그중에 sk 쪽이 힘이 쎄서 회장을 하고 있고요

저도 규모를 키우는 것에는 동감하는 바였지만, 진행되는 꼴을 보니 제 생각이 매우매우 낙관적이 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정도로, 최악의 밥그릇 지키기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