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행 인터뷰 보고 너무 빡쳐서 가입하고 쓰는 글

개새끼들! (주어는 없습니다)

아무튼 병행하면 KeSPA 리그가 무조건 망할것같은 이유

 

1. 시청자

선수들 실력이 OME 라는 것은 정말 뻔한일. (이영호 마스터, 김택용 다이아 가지고 빠는 스꼴새끼들은...)

솔직히 택뱅리쌍+덴 정도의 네임드급 선수들 경기라면 나조차도 한번은 볼 거라는 생각은 함. 하지만... 과연 그게 이어질지는 의문... OME급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이 펼쳐진다면 난 안볼것 같음. 선수 이름빨 가지고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오프시즌 64강의 재림같은 경기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시청하실 분들이...

결국 선수들이나 빨아재끼는 스꼴들이나 보겠죠. 그리고 지금도 스2 재미없다고 말하는 놈들이 111, 1111 경기들 보면 더 재미없어 할건 분명하고... 흠...

 

2. 글로벌

스1 선수들의 해외에서의 위상이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음. 스1 선수들 외국인들이 알긴 아나?? 설령 네임벨류가 한국에서만큼 있다고 하더라도 외국인들 역시 우리와 그렇게 다를 것 같다고 생가하지는 않음. 아마 '어 택뱅리쌍이 스2를 하네? 한번 봐볼까? - OME!!!' 테크를 탈 거라고 생각함. 아마 KeSPA 프로리그 자체로는 해외에서 흥행을 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함.

그렇다면 해외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흥행을 노리는건 어떨까 하지만... GSL리거도 안받아주신다는 분들이 외국인들을 포용할거라고는... 생각조차 하기 힘든일...

 

3. GSL 배척하고 밥숟가락만 얹으려는 심보

KeSPA가 스2를 진행하려면 곰티비와 상생. 최소한 현재 스2 팬층은 품고 가야만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다른 분들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난 내 시간 낭비하면서 까지 OME 경기들 보고 싶지는 않음. 경기력도 떨어지는데 GSL, 곰티비 무시하는 놈들 경기는 난 정말 보기 싫음. 나는 지금도 SKT 경기는 챙겨보는 사람인데, 포모스 인터뷰 보고 정말 정나미가 떨어짐. KeSPA 싫어서라도 안볼란다! 하는 스2 팬들 역시 상당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어휴 내가 이 똥글을 귀중한 중간고사 시간에 왜 투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성질이 나서 그랬어요.. 용서해주세요 뿌잉뿌잉

첫경기는 좀 볼려고요. 그 유명한 애들이 스1이랑 병행하면서도 스2 좆바른다는데

얼마나 잘할지 궁금합니다.

말리고스/ 저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라도 보겠지만 그게 이어질거라고는 솔직히 생각 안해요. 지금 GSL 이나 해외대회 보는것도 많아서 가려보는 판국에 저놈들 경기 다 챙겨볼거 같지는 않아요

가장 열받는건, 지금이 망할 위기라서 스2로 살아나볼려고 하는 거를, 자기네들이 스2의 부활을 위해 힘쓰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곰티비와 GSL을 밑으로 넣으려는 심보가 너무 짜증나

두번째로 감독들 하는 얘기 보면 "ㅈ.ㄴ 재미없는 게임 시대의 조류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준다."라는 태도임. 솔직히 재밌게 보는 사람도 있고, 스1이 워3나 카트, 스포처럼 균형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입장이 아니라, 지들 먹고 살려고 오는 거면서 거만 떠는게 ㅈㅅ없음

ㄴㅋㅋㅋ 하긴 거만떠는 꼬라지들이 웃기긴 했죠.

스1은 안본지 오래됐고 사랑하는 스2 선수들의 재미있는 경기만큼의 실력은 안되겠죠? 곧 따라잡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