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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하늘이시여
작성일 2012-04-21 21:18:03 KST 조회 612
제목
이번 포모스기사로 스1팀과 포모스만 욕할건 아닌것같습니다.

어제 오늘 포모스 기사가 뜨면서 대체적으로 gsl과 스2게임단을 무시한다는 어조때문에 상당한 몰매를 맞고 있는

캐스파인데요,, 저도 이시점에서 이런글을 쓰면 몰매를 맞겠지만 마냥 앞뒤안가리고 케스파와 스1게임단만 욕할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지금태도가 보기에 좋은것은 아니나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점을 찾으려고 해야지 무슨 병신단체마냥 욕만해서는 답이 안나오기때문입니다.

또 케스파가 실질적으로 죽쓰는 짓을 하기도 하지만 거시적으로 볼때, 제 생각은 그들이 가야할 길을 제대로 알고 그 목적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상황이 그렇습니다. 조금 생각을 해보면 케스파를 당장 욕할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어쨋든 캐스파는 한국 e스포츠 연맹이고 각 기업인들이 중추를 자리하고있죠. 사실 이사람들 욕하고 망하라고 하면 스1게이머들 다 ㅄ되는거고 더 나아가선 포모스 인터뷰에 깔린 뉘앙스대로 e스포츠가 주저앉게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이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많은 반발과 감정을 갖고 계신걸로 압니다.

그러나무조건 욕만 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스파와 상당수의 스1팬들이 바라보는 e스포츠와 스2부터 즐기시거나 케스파를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

사이에 가장 큰 차이점은 "e스포츠"라는 개념의 차이라는 부분에서 말이죠

gsl리거와 그 팀 그리고 케스파는 지금 상태론 절대로 합쳐질수 없는  물과 기름입니다.

케스파가 현 스2게이머와 팀을 무시하고 리그를 생각한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욕할 일만은 아니란겁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는 통상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럴까요? 스1발매와 상관없이

게이머들간에 소규모게임리그는 존재했고 적은규모만 서로 경쟁하는 소규모의 팀(클랜)을 발판삼아 게임을

즐겼죠. 사실 이 단계까지를 e스포츠라고 친다면 아예 e스포츠란 용어가 태어나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실제 e스포츠 종주국으로 불리우는 우리나라는 그런 소규모의 게임단체를 넘어섰죠.

다른 타 프로 스포츠처럼 대규모의 팬 그리고 그에따른 대기업들의 후원, 그에 따른 조직파생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프로" 리그에 있습니다. 그 실예로 4u팀이 sk의 후원을 받으며  박차를 가했죠.

간단히 말하자면 케스파가 추구하는 방향은 실제"팀 단위 프로스포츠"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축구나 야구처럼

주 경기장이 존재하고, 기업을 대표하거나 기업의 막대한 후원아래서 선수들은 이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선수

로써 매니지먼트되고 그로 인해 탄생한 스타팀과 스타플레이어의 탄생, 그리고 파생되는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와 증가하는 팬들 그리고 최종목적인 기업의 이득..이란 연결구조가 존재해야만 "프로스포츠"란게 존재할수있다는 거죠.  야구나 축구도 똑같습니다. 각 기업의 후원과 파워아래서 팀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거기에 따르는 막대한 소득으로 더욱 재밌는 컨탠츠를 양산합니다. 그리고  그 파장력은 커져 누군가에게 장래희망이 되고 꿈이되죠. 프로축구선수가 되고싶다...라던지 말입니다. 케스파가 바라보는 e스포츠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많은 욕을 먹지만 이런 기업 + 팀 + 선수 그리고 팬 으로 이루어진 사슬로 "프로스포츠" 형색을 맞추는데 성공한 케스파입니다.

 

그러면 현 스2시장을 보면 케스파는 이들을 부정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스2에도 팀이 있고 팀리그가 있지만 어느팀하나 제대로된 후원 그리고 타스포츠와 같은 확실한 훈련과

메니지먼트가 존재하지않습니다. 팀과 제대로된 협상도 없이 팀을 이탈하거나 다른팀으로 옮겨가는 사건도 한두번이 아니었죠. 거기다 제대로된 팀리그도 없으며, 그에 따라 팀에 대한 팬들의 충성도 또한 다른 타 스포츠와 비교할수 없죠. 실예로 마린킹이 있기에 프라임팬이 있고, mvp와 네스티가 있기에 IM이 있을수 있다고봅니다.

그러나 스1프로리그 팬들은 다름니다. 물론 T1의 스타플레이어를 좋아하는 팬도 있지만 프로게임단으로서

선수와는 상관없이 T1,그리고 KT, STX, 웅진 등 팀단위팬은 스2와 비교자체를 불허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대기업 과 충분한 자본의 마케팅,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공식적인 게임 프로스포츠로써  스타크래프트1 프로리그를 출범시켰기때문입니다. 스1과 케스파가 운영하는 방향을 GSL과 스2게임단이

가는 방향과 똑같이 봐서는 곤란합니다. 그들은 다른 타 프로스포츠와같은 프로선수입니다.

일부는 프로게임단이 선수들을 닭장에 가두고 비인간적으로 게임훈련만 시킨다고 비판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에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그냥 게임잘하는 친구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도 아닙니다. 팀과 회사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프로선수입니다. 그들은 팀과 후원사에게 연봉을 받고 철저한 관리와 훈련을 받고 게임을 합니다. 더이상 그들에게 이건 취미가 아니라 직업이기 때문이죠.

그런 선수에게 자유로운 생활과 충분한 휴식들 달라고 요구하는것 자체가 "이상"이죠

프로 스포츠선수라는 직업에서 그 어떤 선수도 팀의 정책과 훈련, 그리고 성적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특히 그 스포츠가 인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말이죠.

대신 한 선수가 특출난 플래이와 팬심을 얻게 되면 개인은 꿈도 못꿀 돈을 벌죠. 프로스포츠를 너무 기업윤리로

바라보는 경향이 아니냐고 반문할수 있지만 이런형태로 진행되는것이 사실아닐까요

 

반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스2는 게임단이 존재하지만 후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체계적인 선수관리도

지금 스1프로팀에 비하면 아마추어수준입니다. 어떤 선수는 자기는 단체생활이 싫다며 집에서 연습하고 있죠.

그리고 선수는 팀에 소속되어있지만 중구난방 자기가 원하는 대회에 자유롭게 다닐수 있습니다.

MLG나 기타 여러가지 리그등에 말이죠. 이것이 딱히 문제되는것은 아니지만 케스파가 바라보는 E스포츠 철학

에는 분명히 용납이 되지않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 메시가 돈을 벌려고 유럽리그도 뛰고 아시아 리그도 뛰고 중동리그도 뛰고 이런식이죠.

이건 팀단위 프로 스포츠에선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팀과 기업에서 그 선수에게 소속된 선수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것 자체가 미친거겠죠.

 

그러나 스2입장에서 보면 미칠노릇인것이...그럼 지금의 스2가 E스포츠가 아니냐는거죠..

아니요, E스포츠는 맞습니다만 케스파가 추진하는 방향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원맨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케스파가 보는 관점과 스2게임단이 보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스2는 지금 케스파관점으로 보자면 아마추어 리그에 불과합니다. 게임수준을 논하는게 아니라 운영되는 시스템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스포츠로 보자면 축구나 야구같은 팀단위스포츠가 아닌 개인이 뛰는 스포츠에 가깝습니다. 팀이 후원받는게 아니라 특정 한선수가 기업의 후원을 받아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는거죠

골프선수들과 마찬가지겠죠.

그렇다면 요지는 간단해집니다.  한 개인이 후원을 받고 하는 스포스맨이 팀단위 스포츠에서도 마음대로 뛸수

있도록  허가해달라는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케스파가 무슨난리를 쳣든 지금 한국이란  나라에서 제대로된 하나의 스포츠 형태로 e스포츠를 운영하고 그를 후원하는 단체이죠. 실예로 8게임단 선수들의 연봉도 대부분 그들이 어느정도 후원해주는게 맞죠. 그들이 운영을 맘에 들게 하던 아니던 확실한건 그들은 확실히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란 종목으로 다른 타 야구 축구 스포츠처럼 확실한 프로팀 설계와 프로팀과 연계된 대기업의 후원, 즉 이른바 아마추어 스포츠가 아닌 진짜 프로스포츠의 형태를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확실한 프로스포츠 형태를 취하고 그에따른 이득으로 선수의 연봉을 주는 시스템상
선수가 마음대로 다른팀에 왓다갓다 하고 외국대회도 마음대로 나가는 식의 아마추어식, 혹은 개인활동식 스2게임단은 캐스파가 주최하는 리그에 출전시킬수 없습니다. 사실 이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어떤 스포츠에서도 선수 개인이 자기가 돈이나 명예를 쫓아 팀이나 팀을 후원하는 기업의 동의와 트레이드도 없이 다른대회나 다른팀으로

이적하는 행위는 비단 개인한명의 문제보다 그 스포츠 자체의 질과 수준자체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팀단위스포츠에선 당연히 개인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무시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을 합류시키고 그들의 스캐쥴에 따라 행동하는것자체가 아마추어짓이니까요. 당장 정종현 선수가 SKT1에 입단하겠다고 하면 물론

SK는 받아줄것입니다. 그러면서 당연스럽게 전제되야하는것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정종현 선수는

한명의 선수로써 보단 SKT1에 소속된 팀의 일부로서 존재 해야하는겁니다. 왜냐면 그들은 기업과 공식출범된 리그에서 뛰는 팀의 선수기때문이죠. 그 어떤 대회도 팀이나 단체의 허가없이는 맘대로 할수 없는게 당연한

스포츠의 룰입니다. 왜 이것을 나쁘게만 보는지 의아합니다. 지금의 스2게이머처럼 자유롭게 리그를 오고가며

돈을 벌고 싶다면 팀리그로 운영되는 온게임넷 프로리그에는 절대로 발들여놓을 꿈을 꿔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케스파는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처럼 팀단위로 대기업의 후원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팀리그를 하는 단체입니다.

여기에 지금처럼 어느단체의 규제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팀이나 선수를 넣어봣자 케스파 입장에선 물을 흐려놓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는거죠.

마찬가지로 그런억제를 싫어하면서 케스파에게 존중받길 원하는 팬심이나 팀이 있다면 그들도 문제입니다.

박찬호가 여기저기서 열리는 소규모 야구대회에 용병투수로 돈을 벌고싶다고 프로팀 동의도 없이 맘대로 출국했다는 기사를 상상해보세요.

케스파가 만들언놓고 돈을 쏟아부은 리그에 만약 스2게임단이 입성하고 싶다면 그들역시 거대한 자본의 체계적인 훈련시스탬을 갖고있는 팀으로써 거듭나야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겠죠. 흡수 합병.

그러나 그 어떤 스2팀도 그런것을 원하지 않을것입니다. 자잘한 후원을 빼면 스2게이머들은 사실 아무때나 팀을 나와도 상관없는 개인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왜 궂이 자유롭고 넓은 시장을 두고 케스파소속이 되려할가요?

 

다시 한번 말해서, 둘은 서로 섞일수가 없느 사이입니다. 애초에.

두가지중 무엇이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적어도 이번 인터뷰건에서 스1감독들이 스2현 선수들과 팀을 무시하고 배제시켰다며 일방적으로 그들만을 욕하는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지금 스2팀과 GSL을 건드리지 않는게 오히려 현 스2판에 대한 예의아닐까요?

괜히 자기네 주최소속으로 무리하게 시도했다간 오히려 더 큰 파장을 불고 올것입니다.

 

둘은 절대로 같이 설수 없는 입장이 되버린것입니다.

 

 

 

즉 지금 서로 운영되는 방식은 절대로 합쳐질수가 없는 물과 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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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말리고스 (2012-04-21 21:2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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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이나 스2나 제가 보기에는 그냥 게임일 뿐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이유가

저 감독들의 어록에 대한 쉴드의 이유는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콘 야생의추천돌이 (2012-04-21 21:2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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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좀 개스파뻐큐머겅 ㅗㅗ
아이콘 이준쨔응 (2012-04-21 21:22: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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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네요.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쩔 수가 없어서 ㅠ_ㅠ 욕하고 싶지 않아도 인터뷰보고 욱해서 글 싸지르고 마는 내 자신을 보면
아이콘 말리고스 (2012-04-21 21:2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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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그들이 한 말은 이해가 되든 말든 잘못된 거라고 보네요.

그리고 저는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들이 하는 짓은 그냥 시대에 역행하는거로밖에

안 보이네요
아이콘 힛리 (2012-04-21 21:2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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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제대로된 팀이 거의 없는게 현실이긴한데, 별수있나요... E스포츠 현재 굴러가는게 선수들 월급 주는곳이 없을정도로 힘든판인데
아이콘 XPWorld (2012-04-21 21:2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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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행태를 따라하고 있는 게임에 불과합니다.

이상을 실현한 형태이지만 분명 한계가 존재하는 형태이지요. 그게 지금 종목측면에서 바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고요.

프로스포츠라면 그에 걸맞는 제도가 있어야되는데 F/A제도 측면에서 바라보게되면 과연 그들도 프로적인 운영을 하고있는 것일지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규정 자체는 있지만 글쎄요.
아이콘 템러바벡 (2012-04-21 21:2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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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하시고싶은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저게 이상적인 스포츠의 형태지

근데 이스포츠는 여태 스포츠랑 상당히 다른 특징이 하나있는데

그게 뭐냐면 팬과 프로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는거

케스파식의 방식이 분명 판을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판을 못넓힐거라는건 잘못된 생각이고

오히려 최근들어 스1게임단이 너무 팬과의 소통이 덜되는 느낌... 이건 온겜도 한몫하고
아이콘 하늘이시여 (2012-04-21 21:2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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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히 스1감독들 쉴드쳐줄생각은 없지만 너무 확대해석 비난인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이콘 말리고스 (2012-04-21 21:25: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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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게임하는데 자격증같은거 나누어주고 프로 어쩌고 하는것부터가

제가 보기에는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Shouter (2012-04-21 21:25: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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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 상황을 잘 꼬집어서 말했네요 맞는말인거 같네요. 지금 현재 스투와 케스파 정책은 서로 맞물릴수 없다 보네요. 뭐가 정확히 맞는건진 저도 모르겟지만
여문사과 (2012-04-21 21:2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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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분석이네요. 확실히 스1이 팀색깔이 강하다면 스2는 개인의 성향이 강하죠.
아이콘 XPWorld (2012-04-21 21:31: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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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글이고 잘 정리하신 글이지만.. 제가 보고있는 측면과 달라서 뭐.. 어떻게 말씀 드릴순 없네요.

글 잘봤습니다.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21 21:31: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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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port 가 아니라 그냥 스1이 무너지는거겠죠.
사실 개스파 이하 관계자들도 담화때 '더 발전시키지 못한걸 반성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그게 한계임. 곧 스1(개스파)이 없어진다고 e-sport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게임이 망하는것도 아니란점.(물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종자들 때문에 좀 그렇지만
현실은 관심도없는 사람이 대부분임)

2.이스포츠 용어는 그냥 '돈'되니깐 하는거였음.
님 말씀대로 PC방에서 소소하게 대회열고 하던것이 기업들이 돈이 되겠다 싶어서
참여하기 시작한거고..'게임' 문화의 발전? 글쎄요..란 의문이 붙음.
방송이 없었어도 지금 아프리카도 있고 그런데 개인방송으로 게임이나 영화해도
어차피 찾아서 보고, 그 옛날에도 오락실 찾아가서 고수들 뒤에서 구경하고 그랬음.
한창 관심있는건 자기가 찾아서 하니깐 말이죠.
여담으로 야구나 축구 예를 드셨는데 일단 국내만 해도 대부분
학교에 야구부,축구부가 있고 그게 전 세계적으로
따지면 규모가 이미 게임과 비교 대상이 아님.(물론 게임을 하는 유저수도 많지만
스타2만 한다고 볼수도 없고 스2를 안하고 다른게임을 하고 그만큼 다양한 게임,유져가
존재함)그리고 다른 바둑,체스,장기 같은 1세기를 거친 '게임'과도 비교하기 어려움
그냥 게임은 그자체로 게임으로 봐야지
다른거와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3.'스1과 케스파가 운영하는 방향을 GSL과 스2게임단이
가는 방향과 똑같이 봐서는 곤란합니다. 그들은 다른 타 프로스포츠와같은 프로선수입니다.'
->>???

4. 건드리지 않는건(표현도 웃김) 지들이 꿀려서임.(지들이 상금사냥꾼이라고 일컫던 선수들이
지들이 인정하는 '프로'를 개바를듯 하니깐 1년동안 회피하는거죠)

5. 물과 기름이란 점은 동의합니다.
근데 다른 표현도 있죠.
(고여서 썩은 물과 흐르면서 신선한 물 정도로 비교해도 되겠네요.
물론 스2외 이후 e-sport 시장이 신선한 물이겠구요.)
아이콘 Lenka (2012-04-21 21:32: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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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한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이 될까요? 스1가지고 개스파가 지금까지 이어온거갖고 종주국이라고 말하시는거면 할말이 없습니다, 스1도 선수와 팀들이 이 것을 이끌어온거고 개스파가 거기에 돈좀벌겠다고 밥숟가락 얹은거밖에 안됩니다, 스2도 지금 초기부터 이끌어온 선수와 팀이 있었기에 지금의 상황까지 온건데 개스파의 개란 놈들은 또 지들이 밥숟가락얹겠다고 인터뷰로 자 ㅈㄹ을 떠는데 팬으로서 곱게 볼수가 없네요 NAVER
아이콘 Lenka (2012-04-21 21:34: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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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이 하신말이 무슨뜻인지는 이해가 갑니다, 개스파의 시스템상이나 지금태도보면 절대 공생할수는 없어보이네요
아이콘 하늘이시여 (2012-04-21 21:3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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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두 단체의 이스포츠에 대한 정의 그리고 운영방식이 서로 다르다는점을 말하고싶었던겁니다^^팬들이 있고 선수들이 존재하는한 이스포츠는 영원하겠죠^^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21 21:40: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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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스포츠는 영원해도 스1이 영원할순 없죠.ㅋ
그건 현재 스2,롤도 마찬가지고 어차피 시대에 따라 계속 게임은 발전하고
새롭게 나옴. 그에 따른 변화는 불가피하죠.

그리고 차이에 대한 설명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감합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제가 댓글로 달아드린 부분이 더 사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이콘 하늘이시여 (2012-04-21 21:4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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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3. 스1게이머들은 GSL리거들과는 다르게 기업팀 그리고 팀단위리그의 방향에있어 GSL리거들과 방향이 다르단점입니다^^;
Shouter (2012-04-21 21:45: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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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님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너무 자기의견만 맞다고 하시는것 같음....그냥 이분은 자기 의견을 말씀하셨을 뿐인데
아이콘 하늘이시여 (2012-04-21 21:45: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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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 님과 저에 차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미의 크기에 있는것같네요. 저는 E스포츠에 대한부분을 문화컨탠츠로서 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더 높게 생각하고있습니다^^;;그에따른 여러가지 직업까지 창출시킨걸요. ㅎㅎ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21 21:4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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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글내용에선..님이 타 스포츠와 게임을 비교하니 '연봉제'란 기준에 얽매여서
'프로'란 개념을 설명하신거 같은데 아닌가요?
(마치 뉘앙스가 스1은 프로고 스2는 그럼 뭔가요 정도로 해석이 되서 ?를 붙였습니다.)
게임은 제가 댓글에 단거처럼 다른 스포츠와는 별개로 둬야 됩니다.
연봉제만 프로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댓글이 그런 의미로 봐도 되는거겠죠?
(방향만 다를뿐이지 똑같은 프로다 정도)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21 21:50: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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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er/ 그랬나요;;; 그리 보였다면 자제해야겠네요.
제 의견이 맞다는거 보다..
보다 사실에 근접해서 의견을 나누고 싶다보니..

하늘이시여/ 네 전 이스포츠 팬도 아니고 그냥 게임유저 일 뿐입니다.
스1도 그렇고 스2도 그렇고 그냥 재밌을때 하고 , 볼수있으면 보고 아니면 마는 정도죠.
그래서 오히려 팬들보다는 객관적으로 볼수있지 않을까요?(물론 심도는 별로없습니다만,)
아이콘 하늘이시여 (2012-04-21 21:5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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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냥 발로쓰다보니 오해가능할거라 생각되는데 스1게이머가 프로고 스2게이머는 아마추어가 아닌 그냥 제가 케스파의 입장이라 생각하고 본 스2게이머와 스2판을 이야기 하고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E스포츠는 다른스포츠와 비교가 애매할정도로 팬과 가깝기에 그나마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를 그을수 있는 부분이 직업에 있어서 적절한 보장이 되어주는 연봉제나 수입이라고 생각합니다^^'''
Shouter (2012-04-21 21:5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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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헐...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괜히 더 미안해지는.......ㅋ
어쨌든 님의견도 충분히 좋은 말씀이라고는 생각듭니다.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21 22:05: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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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방식의 차이,공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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