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에서는 왜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메카닉

메카닉 운영을 시전하지 않는 것일까?

근 14개월 간 프로토스 상대로 메카닉 운영을 시도한 선수를 본 기억이 전무  

전략적으로 토르나 화염차를 쓴다거나 2베이스에서 화염차 탱크를 활용하는 것은 봤어도

운영이라고 할 만한 메카닉 테란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니 GSL 전체를 뒤져봐도 Jan 시즌에 외국 테란 조나단이 장민철을 꺾은 경기나 

(그것도 그나마 잃어버린 사원 6시 9시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

 

GSTL Feb 종착역에서 정종현이 보여준 어마어마한 물량의 탱크 + 화염차 + 바이킹의 레이트 메카닉 외에는.  

(그것도 30분 넘어가니 3/3/3업 불멸자 + 부적업 고위기사 + 집정관 + 모선에 중앙전투 밀림)

 

방금 전 이정훈이 헉을 상대로 보여준 것 같은 3기지 메카닉 운영을

GSL에서도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려나?   

 

    

일단 불멸자가 메카닉에 너무강해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