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2에 비해 스1 세계관이 훨씬 흥미로운 건 사실임.

 

단순히 추억이니 뭐니 하면서 미화한 게 아니라....

 

실제로 스2 오면서 시나리오가 전체적으로 단순한 선악의 개념을 띠게 된 감이 있음. 우린 무조건 정의 상대는 무조건 나쁜놈 이런 형식의.

 

 

스1에서는 서로가 적이고 아군이었던 터라 좀 더 복잡하고 흥미로웠음. 캐리건만 해도 ㅡㅡㅋ;;

 

 

물론 스2가 재미없는 건 아님. 그러나 스1에 비하면 좀 더, 단순해지지 않았나 싶음...

 

 

 

스2 오면서 저그는 벌레됬제

ㄴㅇㅇ 좀 너무 단순해졌음. 스1의 저그 오버마인드, 그리고 캐리건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캠페인들 깨보면, 물론 내가 영어가 부족해서 좀 더 미화해서 받아들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복잡하고 흥미로우며, 지금 봐도 '와 진짜 참신하다' 싶은게 많음.

예언 유물 보면....
젤나가를 저그가 먹었는데
구도도 많이 단순해지고

스토리가 끝난건 아니니까 더 봐야죠, 스1은 영어라서 보는게 불편했음

스1에서는 이리저리 시점이 바뀌면서 플레이해서 그런 부분이 옅다고 보는데
스2에는 딱 레이너 시점에서만 플레이하다보니 자연스레 선악구도가 짙어졌다고 보네요.

ㅇㅇ 동의 너무 스토리가 단순해지고 명랑소년물틱해짐

근데 그런것치고는 딱히 내가 왜 레이너를 위해 플레이해줘야되는지.. 몰입이 안됐음

저그 특히 오버마인드랑 케리건 탄생의 목적 같은게 변질된거 같아서 쫌 그렇더군요.

스1에서도 레이너 ,테사더 만큼은 상당히 선에 가까운 경향이었져

스1에서는 저그 플레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그냥 침공하고 배신 때리는 스토리

아무튼 저그는 스1에서는 순수한 악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뭔가.. 어둠이 목소리 대항 떡밥 때문에 -0-... 참

스타2가 레이너 소년만화물 찍는것같기는 한데 맷호너가 레이너의 양심적인면 무조건적인 시민의 영웅등 영웅심리를 나타내는 반면에 가브리엘 토시는 레이너의 양심등을 일반 인간으로 끌어내리는 역활을 했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