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23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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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22 20:49:09 KST | 조회 | 154 |
제목 |
최근 경기 양상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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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 선수분들 중 최상위에 속하는 선수분들 조차
멀티태스킹 측면에서 테란이나 저그의 최상위 선수들에 비해 멀티태스킹에선 확실히 덜 익숙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한 장면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종족 특성도 물론 있겠지만... 워낙 한방 모아서 꽝 싸우는데에 익숙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플토가 좀 오버다 싶을 만큼 많은 상향이 이루어 졌는데.
플토 유저분들이 만약 테란 유저들만큼 멀티태스킹을 활발하게 한다면
지금의 테란:플토가 반반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플토 천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장면들을 계속 컨트롤 해줘야하는 상황이나
여러 종류의 많은 수의 유닛을 각기 관리해줘야 하는 상황에선
테란, 저그 쪽 선수분들이 확실히 플토 선수분들보다 많이 익숙한 것 같습니다.
무탈 게릴라가 왔는데 질럿, 파수기, 거신이 모두 함께 막으러 가는 장면이라거나....
의료선 1기분량이 떨어져서 탐사정 털고 수정탑 부시고 관문 부시고 있는데...
질럿, 추적자들이 옆에서 한 10초이상을 놀고 있다거나..
그런 장면들을 gsl 코드s 에서조차 가끔 보곤 하니까요.
그냥 그렇다고요.... ㅎ
잡금의 개인적인 생각 한번 싸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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