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차가 그렇게 쌘줄몰랐음;;

예전 중딩때 차에 치야봤자 얼마나 아프겟어 라고 생각한적이있었는데

 

비오는날 학원차 기다리고 있엇는데 뭐가 뒤에서 툭 쳤는데 진짜 속수무책으로 그냥 내몸이 밀렷음

 

몸이라기보단 허리 쪽이 그냥 툭 튀어나감 ㅋㅋ

 

원래 사람이 실수로 미는거면 몸전체가 살짝 밀리는 정돈데 허리가 전진되는겅미 ㄷㄷ

 

그때부터 차에 진짜 제대로 맞으면 죽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됨

 

 

 

아직 경험이없어서..

비오는날에 ㄷㄷㄷ

그나저나 뒤에서 받으면 그대로 밑으로 빨릴꺼같음 빨려드러갈꺼같음

빠르게 달리는 기차 같은데서 뛰어내리면
막 엄청 아파하면서 구르잖아요 영화같은데보면

그래서 저는 그게 연기인줄 알았음 과장된 연기

장난아님
티코제외 1톤씩들 넘는 고철덩어리들인데 최소 말80마리씩이 끄는힘을 냄
맞나?ㅋ

그것도 별로 속력도 안낸 후진 하고 있는 차량이였는데 그냥 툭 대였는데 뭐야 쉬봘!!!!!!!!!!!! 이라는 생각이듬

6학년때 한 시속 20km밖에 안됬던 자전거 뒤에 타고 한번 탁 내려봤는데요 앞엔 친구가 타고
앞으로 구름.. 인조대리석 바닥에 제대로 넘어진것보다 더한 무기력함이 10분동안 지속됨

전 초딩때 신호등 건너는데 신호위반한 5톤트럭이 제 발가락 밟고 지나갔어요 ㅠㅠ
근데 저는 아무렇지 않게 피아노학원갔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아파죽겠는데 그땐 왜그랬나몰라 ㅠㅠ

힘든 가속도와 질량에 비례하죠
가속도가 아무리 작다지만 질량이 큰만큼 힘은 더럽게 큽니다.

전 물리배우면서 차질량에 대한 무서움을 깨달았죠

1마력이 75kg을 말이 끄는 힘이라는데 그렇다면 슈퍼카들은..어쩌자는거야..

그힘에 가벼운 카본소재로 만들고 그러니 제로백이든 달리기든 바닥에 500원 뿌리는셈치고

남자답게 밟아재끼는것도 재량이라면..재량과 함께 남자다움 뭔가가 그런거보면 끓어오름

는 꿈 쉬발

1분당 말 1마리가 끄는 힘을 1마력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