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기사 보면서 느낀점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4138&db=issue

 

그림의 떡(?)이라는 속담이 뼈에 사무침..

 

저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대놓고 기사에 나와서 지껄이는 꼴이라니.. 진짜 그림의 떡이네

 

1. 테스트를 보긴 봤는데, 애들 실력이 뽑을 수준이 아니었던 거지 그런 거 아니에요. 왜 이러세요. 정말.

2. 스타2는 재미있지 않다. 선수들이 직업상 억지로 해야한다면 괴로워 할 것이다.

 

3. 스타2를 영문 버전으로 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어요. 스타1 팬의 배려하는 마음에서;;

 

4. ◇ 포모스=스타2가 나온 이상 스타1이 왠지 올드한 느낌을 가지게 되고 스타2를 반드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 김은동=저는 블리자드가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현재의 스타2에 스타2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가 이런 얘기를 나눌 필요조차 없었을 지도 모르죠.

(포모스 유도하는거 보소;;)

 

5. 반대로 외국에 컨텐츠를 판매하면 선수들이 해외로 나갈 이유가 없죠. 우리 리그가 큰데 나갈 필요가 있나요.(김은동)

 

6. ◇ 김은동=지금 단계에서는 GSL이나 다른 스타2 리그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논쟁이죠. 우리 방식대로 잘 만들어서 팬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을때마다 스크린을 박살낼 것 같아서 그만 요약.

지금 스1팬 배려도 좋지만 새로운 팬층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게 우선 아닌가...
새로운 선수도 없어 새로운 팬도 없어 이건 생각 못하는 건가

이거 보고 느낀게, GSL이라는 리그 자체를 없는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음. 자기들은 스1팬들에게 마치 이게 첫 리그처럼 보여서 지들끼리 놀려고 하는듯. 그러면서 한국에 GSL보다 자기 리그 영향이 커지면 해외에 뻗을 생각인듯. 혹은 해외 팀들을 우리나라에 오도록 만들던가.

ㄴ아뇨 그냥 스1 하는 것 처럼 지들끼리 놀 생각인 모양인 것 같은데요. 해외팀 끌어올 생각이었으면 스1자격증을 스2자격증으로 전환하겠다 따위의 말은 안하겠죠

기사의 말을 보면, 왠지 해외에도 눈독을 들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