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가사제대는 사실 사람들 인식이

생각보다 별로 안좋던데

 

정말 많이 다쳐서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적응 못하고 정신적으로 애는 안되겠다 싶어서 제대하는 게 대부분 아닌가요?

 

아 뭐 그렇다고 문성원 선수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냥 인식이 좀 그런 듯

대부분이 그런가... 저희부대에 의가사 제대자들은 거의 심장이 안좋거나 그래서 전역한사람들이 많아서

몸이 안좋거나 해서 하는게 더 많다고 알고있는데

선임이나 소대장이 좀 안좋게 애기해서 의가사 제대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냥 편견이겠죠?

전 의가사제대라는게 다쳐서 군을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정신적 어쩌구는 따로 명칭이 있지 않던가요?

정말 많이 다쳐서 제대해도 까이는 경우가 있죠. 원빈.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제친구는 우울증에 자기강박증에 군지정병원에 가서 정신과 치료받고도 2급 뜨던데요

걔 맨날멘붕에 죽고싶다는생각에 이중인격에 걔 10월에 드가는데 매우 고민입니다.

진짜 사고날까봐.. 잠도 집에서도 설치고 누가건들면 잠도못자고 밤홀딱세다가 6시쯤 자고

그런애가 10월에 군대가는데 가기전에 뭘해줘야 할까요

착한테란/꼭 다쳐서만은 아닙니다.

찾아보니까 정신병으로도 의가사 제대를 하는구나
앞의 리플은 취소

그래도 다쳐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음

문성원 선수는 무릎 다쳤는데 군에서 제때 치료를 안해줘서 민간병원에서 치료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온 걸로 암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B%AC%B8%EC%84%B1%EC%9B%90

의병제대 되는 병하고 안되는 병이 딱 선이 등급별로 그어져 있어서..
다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다쳐서 제대는 별로 없다보니
오히려 정신질환으로 제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