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학 어케 갔는지도 모르겠음 ㅇㅇ;

좆고딩때 어울리면서는아니어도

 

술담배일절안했도

 

지금도 안하고 어쩌다가 술 한잔 ㅇㅇ

 

그냥 고딩때 일과가

 

9시에 학교간다고 구라치고 12시까지 겜방 죽치다가 12시30분쯤 급식먹으러 감

 

1시30분에 수업시작함 맨뒤에서 잠 3시30분에 깨서 알바감 10시에 끈남 집와서 잠

 

3년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케 붙었지?

나름 대학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엇는데

 

수시였고 원래 그때만해도 원래

 

일반고딩어학교보다 더 잘붙는다고

 

학교가 아닌 학교 다니면서 학원->학교 갓변경된 진짜 양아중에 양아만있는

 

그런곳에서 참 파란만장하네 고딩때는.

 

군 휴학중인데 다닐지 안다닐찌 못해도 졸업장만따라 막 엉덩이만 붙혀라 라고 설득하는데

 

출석만해라 이러는데 그 망할 엉덩이 붙히기가 여간쉬운게 아닌거같음 난 공부와 연이없나봄;

 

 

 

 

이건뭐 주저리 주저리ㅜㅜㅜ

ㅡㅡ나랑똑같네 나 지금 20인데 대학 이번학기만 다니고 군대가고 갔다와서 그냥 학교안다닐려고

나 저번주에 학교한번도안감 ㅇㅇ 내일 시험이라간다 그냥..

아는사람만 암 그 엉덩이 의자 시밤

휴학 낼때마다 얼굴보면 어우

길은 있습니다.

존나 근데 그거 알아야돼 부모가 돈많으면 진짜 먹고살정도면 안가도되는데

솔까 대학나와서 뭔짓을해도 먹고살아야하지않음? 평생알바로는 살순없자나

물론 공고에 하나만 파면 고졸도 요즘 개선되서 많이 찾고 뽑던데 나 좆고딩때만해도

대학이 그렇게 큰건지 몰랐음 ㅇㅇ

사실 느끼지만 대학 나와야한다는거 암 아는데 그게 맘대로되면 얼마나 좋을까 ;

부모맘도 암 근데 내가 내자신이 그렇게 안됌;

개구리가 연못에만있다가 더큰물로나가면 이건뭐..

우리집 졎가난 ㅇㅇ 아버지도안계시고 어머니 혼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식으로 일을하심..ㅇㅇ 근데 난 꿈이있다 그꿈을 차마 말을 못하겠구나 ㅇㅇ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순없으니깐

나랑친구하자 티아진성/863 아무때나 친추해서 귓좀줘 자세한건얘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