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래더를 호구 취급하는데..........

그래도 스타2 래더가 스타1 신피지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스타1 신피지야 프로게이머면 A+ 껌으로 찍고 그랬는데

스타2 래더는 상당히 빡세요

래더 상위권 선수들이 예선 못 뚫는다고 코드 A나 코드 S 선수들은 래더 상위권 보다 훨씬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래더와 실전의 차이인거지 순수 실력의 차이와는 조금 느낌이 다르죠

진짜 코드S 에서도 강한 게이머들이야 래더 상위권은 마음만 먹으면 찍지만 그외에는 꼭 찍고 싶다고 찍는 그런 자리는 아님... 가령 정민수 선수나 정종현 선수가 충분히 잘하지만 마음 먹는다고 래더 10위 안 찍고 그런건 또 아니라고 봄 진짜 독하게 하면 모를까. 방송은 방송 나름대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예선과 래더는 뜬금패도 당할 수 있고 무한 경쟁이니까 나름 또 쉬운 것만은 아니라고 봄. 진짜 스타2 선수층 두꺼워지고 아마와 프로의 분리가 확실해지고, 팀 연습 위주로 돌아가면 그때가서 래더와 실력과 괴리가 확실히 발생한다고 봄. 아직까지는 충분히 래더를 가지고 실력을 논할 수 있는 정도임

'프로게이머 레벨에선' 껌 맞아요

스1프로가 말해줬는데 2군 이런 애들은 a+ 껌으로 찍지는 않는다는데 좀 노가다해야한다고 했음

래더가지고 실력을 어떻게 논함? 그냥 랭킹 낮다고?

정민수 선수나 정종현 선수가 충분히 잘하지만 마음 먹는다고 래더 10위 안 찍고 그런건 또 아니라고 봄
찍어요...

병신아 당장 1년전에도 레더고수들 즐비한 연승전에서 GSL리거 나와서 20연승씩 하고 그랬다

심지어 gsl이나 gstl 같이 대회무대에서는 전혀 활약 못하는 애들도 래더1위는 쉽게 찍습니다

그건 아닌데

그런걸 스1에선 연습실 본좌라고 불렀던거 같은데요. 그럼 뭐 정종현 선수도 팀원들이 이영호 선수 못지 않은 테란이라고 했으니 실제 실력도 그런가보군요.

스2 테란 프로가 그러는데 프로팀에서도 그마 못 찍는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그냥 로스터 등록되어있다고 코드a s는 커녕 gstl에서 조차 활약 못했지만 프로기떄문에 래더 1위 껌 이런거 아님;; 래더 승률 50퍼대인 프로들은 그마도 잘 못 찎음

반대로 프로아닌데 그마찍는사람도 있음..

실제 예로 예선 못뚫는 박수호, 예선 못뚫는 큐리어스, 예선 못뚫고 gstl에서 털리기만 하는 넥라, 고인된지 오래된 황강호 등이 래더 최상위는 여러번 찍었습니다

근데 쓰고보니 왜 다 저그지

더 찾아보면 다른 선수들도 훨씬 많겠죠

적어도 래더 승률 60퍼센트 후반은 가볍게 찍어야 래더 1위 찍을정도같은데

근데 프케님이 말씀하신 선수들은 지금와서 잘하거나 엄청난 유망주였는데 유망주 아니고 그냥 로스터에만 등록되어있는 프로는 글케 잘하지는 않아요

예선 못 뚫은 선수들이 최상위권 여러번 찍었다고 해서 A나 S 선수들이 무조건 최상위권 찍는 단계식 논리는 아니라는거죠. 지금 코드 A S에 선수들이 몇명이나 있는데.. 실제로 여기서 래더 하는 선수들도 상당수 인데 다 상위권 아니거든요... 이럼 또 대충한다고 하겠지만 대충해도 찍어야죠 다른 래더 달리는 사람들은 목숨 걸고하나요 똑같죠

병아리장수// 대충해서 못찍는거 맞아요 래더 안돌리는 프로게이머도 엄청 많습니다

우경// 그런 프로들까지 얘기하는거 아님다 당연히 어느정도는 실력이 있는 프로 기준으로 말하는거죠

병아리장수// 같은 프로게이머가 쓰는 아디인데 어떤건 승률이 5~60%고 세컨 아디는 승률이 80%을 육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맘먹고 할때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를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