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래더맵에서 테란으로 프로토스 이기기 어렵나요?

2~3달만에 래더한것인지 친구것으로 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리플을 봤습니다.

프로토스 2 2 업 제가 3 3 업

프로토스 인구수 150 전 200채우고 14병영

멀티수도 1개더많아서 계속 소진시킬려고했지만

졌습니다. 교전 APM도 250으로 부족하진 않았을듯한데...

질럿이 무슨 28일후의 좀비처럼 밀려옵니다.

추적자와 질럿 거신 하이템 파수기 조합을 어찌 이기죠 ?

물론 계속 끊임 없는 견제로 게이트 5개와 파일런 4개는 날리는 성과도있었습니다.

ㅠㅠ

하도 바이오닉은 힘드니 메카닉해볼까하는데 메카닉으로는 답없나요 ?

 

프사기라 후반은 이기기 힘들어요. 메카닉은 우모한테도 털리는 않좋은 조합이고 유령 잘 써야함

스톰 맞아가며 싸우시는건가여;

견제할 때 관문 깨지 마세요. 탐사정, 테크건물, 연결체, 관문에 연결된 수정탑을 노리셈. 정 때릴 거 없으면 관문이라도 때려야겠지만..

요새 정상적인 테프전의 모습 맞습니다 맞고요

우모에게 털리는 씹쓰레기라기보단 명색이 공중함선이라 그나마 쓸 여지가 있을뿐.

참고로 극후반에 토스 차관은 3줄정도 되는 경우 흔합니다. 확실히 병영보다

회전력에서 유리하죠

병영+애드온의 괴랄한 ㄴ자모양 때문에 차관처럼 우다다다짓기가 좀 힘든감도 있음.

저 산개했습니다. 거신이 3기 면서 하템수와 유령수에서 하템수가 더 많더군요. 그이유가;;; 뭔가 계산해봤는데 거신수는 3기로 유지하면서 파수기수도 유지 오로지 질럿 계속뽑더군요. 불곰가스, 의료선가스, 바이킹가스, 유령가스. 만약 해병을 많이 뽑으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해병많이 뽑으면 바로 거신에 순삭이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통 개념이 안잡히네요.

토스 회전력의 핵심은 밥통이랑 자원이라서 견제가면 무조건 이런것들 위주임

견제가면 다른거 말고
로봇공학 지원소, 업글중인 제련소, 업글중인 황혼의회, 기사단 기록보관소
이런거 깨 주시면 좋아요

그 거신 3~4기 유지하는게 요즘 토스의 핵심입니다. 절대 그 숫자 넘기지 않아요.

바이킹뽑기가 참 애매한 숫자가 3기~4기정도. 유일한 방법은 불곰으로 양방치기하면서

거신만 점사하는 건데...

ㄴ 스1때 SK테란이 차라리 더 편함. 사뱃9개 동시에 이레디에잇 걸면서 마린메딕 산개하는게 진짜 훨 쉬울정도로 지금 프로토스잡기 너무 어렵네요. 잠깐 0.2초늦으면 다 순삭. ㅠㅠ

애초에 이렇게 경기가 진행되면 많이 불리해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메인 병력은 유지한 채로 계속 토스 자원을 말리세요. 집요하게 말리시고 핵도 날리시고 유령 다수 조합해서 고기만 저격 싸움 하셔야 승산이 있습니다.

토스전은 200싸움이 아니라 의료선 나오기 시작한 순간부터 격차를 계속 늘리는 게 포인트입니다.

200끼리 부딪혔을 때 이기려면 압도적인 진형이 필요한데 그런 요소가 지금 래더맵에는 잘 없죠. 특히 여명이나 대도시 같은 경우는 난감해요.

ㄴ 빙고 여명에서 졌어요. 의료선나오자마자 견제 들어갔습니다만;;; 요즘 프로토스 병력양분해서 수비하더군요.차라리 옵저버 잡고 모든병력 입구뚫는게 좋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GSL경기 중 요구되는 것을 가장 잘 구사한건 김영진 대 정민수 여명경기였던듯.. 견제의 극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