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멸자 패치 이전에 조금씩 막기 시작한건 맞음.

 

 

문제는 그게 극소수만 가능한 컨이었다는게 문제지.

 

프로게이머들도 진짜 조합맞추느라 진땀빼는 그런 컨 ㅡㅡ;

 

 

 

조금씩 막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그 막는 빌드 자체가 토스도 후반 운영을 포기하고 가야 한다는 거죠 앞마당을 먹지 않고 패거신과 패고기를 가는게 많았음 근데 이게 불멸자가 상향을 먹으니까 불멸자 선에서 1/1/1을 막는게 가능해지고 앞마당 먹고 거신으로 3/1/1을 막는거

병신 ㅋ 111못막은건 맵 때문이다

그후에 111도 진화해서 다시못막앗엇음. 멸자 롤백하면 111에 줘터질듯

패거신, 패고기 아니라도 막는게 불가능은 아니었음

당시에는 진짜 말 그대로 카운터 빌드였음 1/1/1을 막기 위해서는 패거신이나 패고기를 가서 본진 플레이를 해야 했고 테란 입장에서는 막혀도 반반 싸움 비슷하게만 내면 되는 거였음 대표적인 경기가 이정훈vs서기수 이정훈vs박진영 승강전 경기 둘다 막았는데 후반 운영에서 말림

조통스//저 그 당시엔 지금보다 더 심각한 토스맵들도 있었는뎁쇼.

아르노르 // ㄴㄴ 후반 운영까지 도모하면서 어떻게든 막을 수는 있었음. 맵빨도 겹쳐서. 문제는 이게 진짜 최상위컨, 그것도 역장이니 뭐니 이런게 다 완벽하게 되어야 간신히 막을 수 있다는 게 문제였음.

그리고 요즘 토스들이 그때랑다르게 앞을 일찍먹어서 당시보다 그타이밍 월등한병력을보유하게된것도 큰원인

그건 배제합시다 소수만을 위한 건 솔직히 논하긴 좀 그럼 ㅋㅋ

후반운영에서 말린건 그 선수 기량문제죠 마법의 25분 보면서도 모르시나;

그때는 1관더블이 전형적인 전략이 아니었음

아이비// 너님은 진짜 대화가 안되네 ㅋㅋ
그 심한 토스맵에서 테란이 111쓰냐?

낰수//그 당시엔 마법의 25분같은거 없었습니다.

이엠피가 2.0이던 시절이기도 해서 막상 후반운영가도 장담은 못했습니다.

ㅋㅋㅋ 그런 토스맵에서 테란이 운영이 안된다는 생각으로 온갖 올인을 했던건

생각 안하시는군요.

정확하게말하면 토스가 고기운영을 할 줄 몰랐던거죠

??? 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서기수가 탈다림에서 죽을힘을 다해 컨해서 피해 엄청 줬는데도 1/1/1 한방에 박살나는 경기인데

당시 맵은 젤나가 요새, 금속도시, 종착역, 십자포화, 탈다림제단, 듀얼사이트, 안티가조선소, 벨시르해안, 여명인데

낰수 // 왜 고기운영을 못했을 것 같음? EMP 너프가 왜 되었는지 아시죠?;

천만에요. 더 적은 유령으로 이엠피로 샤워시키기가 쉬웠으니까

병력상의 질도 지금보다 더 좋았죠.

지금은 뭐 제대로 다 맞추는것도 힘들잖아요.

유령을 더 많이 뽑느라 병력 질은 낮아지고.

고위기사 쓰다가 emp에 훅가던게 벌써 반년 넘게 지났다니

EmP보다 환류가 더빠른데

그거 생각난다 탈제에서 장민철이 붕가기에 고위기사 태워서 아케이드하는데 다 내렸다가 emp 한방에 훅 간거

emp 사거리가 10이고 범위가 2가 있고 환류는 사거리 9입니다

그리고 옛날엔 고기 아끼기만했지 먼저가서 스톰써주는 개념으로 안쓰잖아요.
요즘엔 그냥 가서 스톰쓰며 바꿔주는데 원래부터 이렇게하는게 정답임 EMP문제가 아니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