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 밸런스가 좋은 방향으로 맞아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지겹게 말해왔던 다수 유령체제가 조금씩 경기에 더 나오고 있습니다

 

돌광고기 체제에 이 다수유령이 매우 강력하므로 테란의 좋은 반격카드가 될 거다라고 지겹게 말해왔죠

 

본진과 앞마당을 포함하여 자원 캐는 곳에 3군데만 있다면 다수유령체제를 확보하는게 가능하다고 정말 여러번 말했습니다(덕분에 몇몇 테징징 분들에게 찍히고 욕을 더럽게 먹었기도 했었죠) 이는 오늘 조성주가 보여줬었습니다 몰멀을 살짝 돌리긴 했지만 말그대로 살짝이므로 자원 캐는 곳은 3군데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다수유령체제는 다시 2로보에서 뽑아내는 6~8 거신으로 씹어먹을 수 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또한 김학수가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테란은 다시 2우공에서 1년전 프로토스를 잡듯이 바이킹을 줄줄이 뽑아내게 됩니다

 

그럼 또 다시 프로토스는 거신 숫자를 줄이고 돌광 고기를 앞세워서 테란을 밀겠죠

 

좋은 순환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건 나쁘지 않은 밸런스죠 이런 방향으로 계속 테프전 발전이 이루어진다면 프로토스는 스1처럼 시종일관 유닛비율을 맞추는 것이 제1 과제가 될 것이고 테란은 흔들고 빈틈을 찔러 조합을 무너뜨려서 잡아먹는 식의 그림이 될 겁니다

 

테프전 밸런스가 맞아들어가고 있어요

GSL에서 유령다수체제나오면 프케님의 반응 -> 야! 씐난다!

단 200 이후 차관은 사기 맞음 너프가 시급

근데 유해의라 망함

뭔 소리지 다수 유령체제를 보유한 상황에서 2우공을 지어서 거신까지 대비하라니 유불의바가 쉽게 못 나오는 이유가 그거 때문 아닌가

짭퉁미러문// 오늘 다수유령이 그많은 돌광고기를 큰 손실없이 잡아먹는걸 봤듯이 테란이 프로토스의 카운터 체제를 준비할수 있다면 다수차관도 아주 큰 장애는 안될 겁니다

아르노르 // 바이킹까지 뽑지 못한건 조성주가 광전사 견제에 계속 멀티가 털리고 추가멀티를 못먹었기 때문이죠 전 자원 3군데로 2우공 바이킹까지 뽑으란 소리는 한적 없습니다

유불의바 가스 깨지는거 장난아닐텐데;;; 그리고 토스견제에 너무취약함

배고픈아파테이아 // 김영진이 얼마전 여명에서 보여줬듯이 압박권은 테란에게 더 있습니다 그리고 자원 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프로토스는 고기랑 거신 공짜로 뽑나요 테란은 왜 맨날 자원 많이 든다는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유불의바는 광물 압박이 더 심하지 토스처럼 광물 적게 쓰고 가스 많이 쓰는 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음 그러니까 토스는 광전사/고위기사로 자원 밸런스 맞춰나가면서 거신 체제 준비하는데 테란은 광물 다 떨어지면 망하는거

아르노르 // 그래서 테란은 행요와 궤도가 있잖습니까 힘으로써 전선유지를 할수있다면 주도권은 테란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