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없으니 논란 떡밥 하나좀 던져보겟음

네이트에서 임태훈 기사 보고 좀 안쓰러워서 그런데

 

사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매우큰(이수급)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어쨋든 합의 하에 이루어 진거고

 

고인이 그때뿐만 아니라 그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지니고 있던거를 비롯해보아

 

자살은 상당히 우발적인 것이엇고

 

고인본인이 굉장한 확대해석을 한것이라고 생각함.

 

사실 임태훈도 작년 페이스 좋았는데 그사건 이후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 연봉쪽에서 꽤나 손해를 봣고

 

지금 잘하는 것에 대해 욕만좀 안했으면 좋겟음

이게 왜 논리떡밥??

그리고 이수는 미성년성매맨데 누가 이수에 비교를함??

사귈맘은 없었으면서 빨아달라고 한게 잘못인듯 아무래도 여자를 성적욕구 해소로밖에 생각안한거니.. 물론 사실 현대인의 일상에서 그런일들은 비일비재함. 하지만 운동선수도 연예인처럼 공인 비스무리한 영향력을 지니기 때문에 더더욱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평가될수밖에 없고 여자가 자살하면서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음

어쨌든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태의 여자를 결국 죽음으로 몰았다는건(혹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런 사건에 연봉 삭감 따위로 손해니 뭐니를 들이밀게 못됨. 어쨌든 사람이 죽었으니까

몸뚱아리 소중한거 모르고 막굴렸으니 여자책임임.
혼인이 조건사항이 아니었으므로, 법적으로도 임태훈 책임없음.
만약 여자가 혼인을 조건으로 걸었다면, 여자가 피고가 되나 사망하였으므로 재판이 성립안됨.
고로 임태훈은 인터넷에서만 깔수있음.

서로간의 일도 개운하지 않은데 고인이 돌아가신후에 대처가 정말 너무너무 안좋았죠. 구단뒤에 숨어서 아무일도 하지 않았으니. 지금까지 일어난 일로 봐선 갖고 놀다 버린 다음에 일이 커지니까 도망가버린 찌질이 중에 상찌질이 같아 보입니다.

송지선씨가 몸뚱아리를 막굴렸다고 보기보다는 임태훈이 자기를 좋아하는 송지선씨의 마음을 이용하여 성적 욕구를 해소했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어쨌든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에 의해서 추론해보자면요. 또 법적으로 죄가 없다고 도덕적인 책임조차 없는것은 아니죠. 송지선씨가 죽은것에 임태훈의 책임이 큰 것은 사실이잖습니까.

지위를 이용한 접근인데, 도덕적인 책임은 임태훈만 지는게 아니죠.

지위를 이용한 접근이라는게 무슨 뜻이죠? 제가 아는 사실에 의하면 임태훈은 송지선씨에게 끈덕지게 구애를 하면서 키스 등의 스킨십을 요구하였고 송지선씨가 처음엔 거부하다가 나중에 차차 임태훈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으나 오럴섹스를 시키는 등의 육체적인 욕구 해소로만 이용하다가 송지선씨를 버렸다 이거 아닌가요?

뭐 어쨌든 남녀간의 일이니 그렇게 진행되었다 쳐도 이후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에서나 송지선씨 사후에도 임태훈은 사과 한마디 안한걸로 기억합니다. 도망치듯 훈련 4주받고 언제 그런일 있었냐는듯이 열심히 야구하고 있죠. 뭐 본인이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겠다는데에 할말은 없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는게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도리는 했어야 했죠. 그럼 당시는 욕먹었어도 그래도 미안해하고 있지 않느냐는 얘기 정도는 나왔을 거고...그리고 확실한 건 송지선 아나 정말로 임태훈 좋아했어요. 동료인 김민아 아나가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죽기전에 자기에게 마지막 한 말이 임태훈 잘하고 있느냐 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