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시스템보다는 적절한 조합이 필요함.

스2에서 이것만 조금 조절하면 사용자 지정 맵도 괜춘해질 거라고 생각함.

스1에서 방 들어가려면 일단 Join에 들어가고.

범주를 지정하죠 주로 Melee, Top vs Bottom, Use map setting 세가지.

범주를 지정하면 생성된 방 목록이 나오는데 

모든 방 목록을 휠을 굴려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만 개선하면 될 것 같아요.

지금도 범주 선택이 있긴 한데 선택창이 너무 작아서 눈에 잘 안띄는 것 같음.

범주 선택을 스1처럼 키우고, 선택을 하고 나면 맵 목록이 보이는거임.

그리고 모든 맵 목록을 휠을 굴려서 선택하게 하는거죠.

스2에서는 일정 목록이 나온 이후에 페이지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그게 은근히 귀찮음.

스1때처럼 스크롤을 움직이면서 목록을 조금씩 늘려주면 괜찮다고 보는데요.

단 방제시스템은 필요 없다고 봄. 제목에 광고넣는 경우도 많고

솔직히 비슷한 맵으로 도배되는 경우가 많아서 하고 싶은 맵 찾기 귀찮은건 스1이나 스2나 마찬가지 같음.

오히려 방에 들어가는 속도만 따지면 스2가 훨씬 나을걸요. 그 빌어먹을 인기도 시스템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들어가는 유즈맵이 한정되어있어서, 스2의 경우 그 맵에 바로 들어가면 되니까요.

단지 그 외 맵이 활성화되지 않을 뿐인데. 목록 보는 방식을 스1처럼 스크롤 방식으로 바꾸면

분명 어느정도 개선될 것 같음.

커뮤니티 시스템의 경우에도

사실 클랜시스템을 제외하면 필요한건 다 있는 것 같은데

단지 버튼을 너무 작게해서 눈에 안 띄는 곳에 배치하는 바람에 이래 됐다고 생각함.

워3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스1과 스2의 커뮤니티 시스템 자체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스1의 경우 시작하면 공개 채팅방으로 접속됐었지만 광고글이 늘어서 정식 배넷에서는 막아버렸으니까

대화를 하려면 스2나 스1이나 채널을 따로 들어가야하는데. 스1의 경우 채널 버튼이 상대적으로 커서

눈에 잘 띄는 편이라서 잘 찾아가는데 스2의 경우는 좀 작아서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뿐. 익숙해지면

채널도 잘 찾아가고 한번 들어간 채널은 재접속할때 다시 보이기도 하니까 오히려 스1보다 낫죠.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부분도 스2쪽이 더 낫다고 봄. 스1의 경우 친구들끼리 하려면

미리 방제와, 상황에 따라서는 비밀번호도 정하고 한사람이 만들면 다른사람이 찾아서 들어가야하는데

스2의 경우엔 일단 친구등록을 하고, 여럿이 파티를 맺어서 파티장이 방을 생성하거나 래더게임을 시작할때

메세지를 보내서 확인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따라가게끔 되어있죠.

저는 솔직히 UI만 좀 바꾸면 스2의 배틀넷 시스템이 스1보다는 훨씬 낫다고 봄. 워3은 안해서 어떤지 모르겠고;

맞아요 너무 캠페인이랑 래더만 키워놓고
중요한 기능인 싱글플레이,유즈맵 같은 걸 너무 구석에 배치해 놓은 느낌

방제시스템 부재+ 인기도시스템 = 스2 유즈맵 망
방제를 재밌게 하면 생소한 유즈맵도 사람모아서 플레이 할 수있음
또 공방시스템도 직접 찾아서 사람구하는거보다 방제에 브론즈만 승률봄, 마스터만 이렇게 하는게 훨씬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