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풀메탈CRI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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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28 02:02:42 KST | 조회 | 428 |
제목 |
프사기 운영의 사기성은 이삭vs정훈 1세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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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복기해보면
테란이 타이밍러쉬를 가려고했으나
프로토스가 비슷한 자원을 먹은 관문 소수병력으로 찌르기를 했다
결과적으로 아무 업그레이드도 되어있지않으나
테란 앞마당 일꾼 초토화시키고
타이밍 러쉬 자체를 막았다
만약에 테란이 이런식의 러쉬,
예를들어 플토가 빠른 3거신 5관문 러쉬를 오려고했는데
3병영으로 빠르게 찌른다고하자.
그러면 플토는 파수기 이미 모인걸로 매우 손쉽게 막으면서
혹은, 싸워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타이밍 때에 나가면 테란은 그냥 쓸려버리는 경기양상이 많다
반면 프로토스의 경우
저렇게 3,4차관 정도로 찌르고
안되겠다 싶으면 멀티
되곘다 싶으면 병력소환이다
만약 테란이 저런식으로 음 이익봤다 멀티! 를하면
후속병력이 1.2분정도 오지 않거나
한타임 수비해야한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연결체-병력간의 전환이 너무나 자유롭다(차관ㅅㅂ...)
그래서 이경기에서도 소수 추적자로 찌르다가
광전사 안뽑고 실드만 회복하는 효율교전으로 버티면서 트리플,
그리고 이후 러쉬를 너무 편하게 막는다.
이걸 중반교전에서 한번 더 보여주는데
테란은 미친놈처럼 난리를 치면서 빠지고 떄리고 옮기고를 해야되는반면
프로토스는 어택땅찍고 폭풍 쓸 곳 만 정해주면 된다
둘의 컨트롤 양상을 보면 알수있다.
물론 테란도 3병영에 의료선까지 붙여서 올수있짢아 ㅅㅂ ㅋㅋㅋㅋ ㅄ 너가 허접 이라고 할 프뻔뻔도있다
하지만 그건 테란이 프로토스의 올인을 배제하고,
빠른거신도 배제하고,
처음부터 작정하고 죽어라 최적화를 해서 가야하는것이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트리플이 되는것은 테란의 사기성이 아니라
애초에 그 러쉬 자체가 돈을 많이 못쓰는, 병력을 적당히 뽑는 체제였다는걸 의미한다
반면 프로토스는
어떤 러쉬든간에 병력을 적당히 뽑는 식의 체제에서
올인류의 형태까지 매우 가변적이다
특히 6차관은 올인이지만 3차관 증폭은 비슷한 효과를 내고
6차관 증폭은 상식적으로 테란이 도저히 할 수 없는, 무려 12병영에 가까운 효과를 순간 내어버린다
하지만 테란이 방비가 잘 되어있다면 여기서 그냥 이익보고 멀티하면서 테크타도 할만하다.
그렇다고 해서 테란은 섣불리 못나가는것이,
순간 병력이 소환되어 싸먹힐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테란이 올인을 했는데 프로토스의 방비가 잘되어있다?
그러면 트리플을 하는 순간 무한 광전사 소환댄스에 무참히 썰리는게 보통이다
왜냐면 자원활성화 단계에서부터 병영 돌아가는 타이밍까지
그냥 짜내는 거보다 한 1분~1분20초쯤 느리니까
이동안 광전사는 3번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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