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존나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왜 마케도니아 장창병들은 로마 군단병들한테 털렸을까여

마 그냥 기다란 창가지고 휘휘 저으면 접근도 못할거같은데

투창도 고마 방패로 막아뿔면 그만인디

그거 뭐 전쟁사 찾아보면 나오지 않늘까여

어차피 전술의 승리겠지

기본적으로 장창병을은 정면이 개강한데

한니발 하고 싸운이후로 로마군이 기동성에 중심을 두어서 정면은 그냥 살짝 받아주고

장창병들이 약한 후위와 측면쪽으로 돌아가는 공격을해서 민주화 ㅇㅇ

아무리 겉보기에 뛰어나다고 해도 이게 의외로 지휘관이 중요하고 상성도 있음요

알렉산더의 장창병 부대는 아무래도 그리스 부대다 보니까 그리스 부대의 종특이 있다 보니까 정면과 측면의 차이가 좀 심함요 스파르타도 사선 방진이랑 기병에 측면 개털린 적이 있었고 로마 같은 경우에는 정면 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 측면을 뚫었죠

팔랑크스가 레기온상대로 털린적은 딱 한번밖에 없어요
그 한번 털린것도 지형상의 이점으로 팔랑크스 펴기 어려운 산악지대에서 털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