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어벤져스 보고옴

딴말 필요없고

 

안본사람은 무조건 보시길. 진짜 스펙타클 그자체임

 

존나 암울한 분위기였던 원작 어벤져스와는 달리 영화는 분위기가 밝고 쾌활하고 등장 히어로 전원이 개그본능이

 

충만해서 자잘한 말개그 몸개그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함. 원래 말빨쩌는 스타크는 말할 필요도 없고 헐크의 몸개

 

그도 끝내줌.

 

토르 :  로키는 내 동생이야!

 

필 : 로키가 오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토르 : ....사실은 입양했다.

 

다만 다른 영화들에 비해 영 비중이 없는 미군은 좀 안습(트포3땐 그래도 한건했었는대)

솔직히 트포1이 흥한 한 이유는 미군의 저조한 참여였음;;;

헐크성님 지젼;;

미군이 적어서 좋았음 ㅋㅋㅋ

히어로가 싸우는데 어디서 인간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