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같은건

워낙 오래전 이야기고 작가의 과장도 엄청 섞인거지만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는 딱히 비교할만한 수준이 없죠

 

특히 해군장수에 있어서는 정말 넘사벽 그자체입니다

 

전쟁덕후들 사이에서 해군장수 최고 꼽으라면 항상 1등이더군요(해외사이트)

해외반응은 좀 날조된것도 있긴 한대 이분이 먼치킨이었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진실

과장이 섞일순 있긴 하지만 이분이 전설적인 인물이었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

ㄴ삼국지가 과장이 많이 섞였다구요

삼국지 연의 보면 맹장들은 삼국무쌍하면서 병사들 다 때려잡고 하는거지만 실제로는 보병 십수기밖에 잡지 못했을거라고 그러더군요 많아야 수십기라고

더 중요한건 실제 삼국지 역사를 기록한 사람이 진시 인가뭔가 한데
이 사람이 아마 삼국지 시대 사람임.

그 후 진나라가 통일이 되고 쫌 지나 나관중이란 사람♥ㅣ
삼국지 역사본을 참조해 소설을 씀거.

만약 나관중이 연의 안썻으면 삼국지 졸라 보는이도 거의 안봤을걸
다 춘추시대만 보1지

진수죠 그 위나라 다음에 뭐더라? 진인가? 그떄 사람

정사 쓴건 진수로 촉나라 제갈량에게 군령을 어겨 목이 베인 진식의 아들로 후에 진나라를 섬기고 나관중은 훨~씬 뒷세대 사람임 연의에서 촉나라를 높이고 위나라, 진나라를 졸라 깠는데 진나라 사람이었으면 붙잡혀가서 목이 베임

연의의 그 찰진 손맛과 내용 연계의 맛이 삼국지 한때 인기 절정
2004년이직빵이었지
나관중없음 시체임.

역사적으로 보면 위-촉-오 엄청 짧은 역사를 가진 나라인데 삼국지 하나로 너무 크게 부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