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25분 이후 급몰락하는 이유 알아냄

테란이 1병영 멀티를 할 경우 25분이 되면 본진과 확장 광물이 고갈되요
(앞마당에 지게를 떨구기 땜에 동시에 바닥남)

그렇게 되면 70마리가 넘는 일꾼이 3군데에서 자원을 캐야되는데 캘 곳이 없어지죠.

대부분 그 때 타이밍에 테란은 멀티가 하나더군요

반면 토스는 지게가 없기때문에 미네랄이 쌩썡하게 잘 돌아가죠

그래서 25분이 되는 타이밍에 테란 미네랄 수급량이 순식간에 줄어들고 토스는 3기지에서 분당 3000가량의 자원을 여전히 가져가기 땜에 확 기우는 겁니다.

저그전의 경우 5멀까지 행요로 안정적으로 가져가는데 비해 토스전에서 5멀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자원만 많으면 거신을 바이킹으로, 고위기사를 유령으로 상대하며 힘싸움이 가능하죠.

근데 25분이 되면 병영에 불이 꺼져있고 가스만 많이 남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읽고나니 그런거같음 그럼20분에 사령부2개 더올리고 멀티에 미리깔아노면안댐?

그렇군요 그럼 지게로봇을 삭제하면 되겠군!

그런것도 있지만 대충 그 시간대 넘어가면 토스 업 다 되어있는 상태에 조합도 다 되버려서 이기기 힘든게 가장 크지 않나 물론 자원만 되고 경기 끌고 가는거에 따라 넘어서도 이기는 경우 많지만

일단 유닛 조합 자체가 가 바이오닉이고 토스는 역장 스톰 거신 다 카운터 스킬 이고
테란은 없애는 스킬 하나도 없이 카운터 스킬 막는걸로 emp 밖게 없으니

스1도 바카닉이 사장 된게 결정적으로 리버랑 하템 그리고 캐논인데

역장 스톰 거신이 갖춰져도 한동안은 팽팽하죠 자원이 되면 싸울만 하다는겁니다. 그런데 25분이 되자마자 갑자기 테란이 붕괴합니다. 그 원인이 자원이라는 분석입니다.
약간 보완해서 정보게에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