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공부 하나만해서 백점맞았습니다
근데 과목이 엄청 어렵고 부분점수도 엄청짜게 주시는 교수님인데
저 ㅇ외는 삼십정도 맞았더라구요
삼십이 비쁠정도되겠던데
제가 셤전날 형들 친구들 불러다 쭈욱 풀어주다가
진짜 앵무새된듯한 기분을 느껴서 이해못하면
날로먹는 공식이해로 설명해줬는데요
덕에 저도 ㄱ렇고 다들 같은방법으로 풀었더라구요
근데 답이랑 계산식이 비슷하거나 맞는데 누군백점이고
누군 오십도 안준다고 막 교수님이랑 싸우는데
울뻔했음 ㅠㅠ
울지말고 차근차근 설명해야하는데 간떨려서ㅠㅠ
저도 백점이상 공부해서 백점맞았는데
타애들이 저한테 배운거 적용해서 반의반타작하능거보니...
어캐 대해야할지 몰겠네요
교수편도 못서고 글타고 애들편 못들겠고
에궁 오지랇 넓혔다가 망트리탔네요
진지한 조언좀..
정리하며
일주일간 교수님 괴롭히면서 이메일 전화 문자 방문 등으로 시험준비를 끝냄
정말 어려운과목이라 서른문제푸는데 일주일걸려서 시험전날 애들 도와주기로 결심함
전 이미 공식만이 아닌 이론이나 이해도가 마스터급
열시간동안 열명 모아놓고 풀어주는데 여섯문제 공식외우는수준 만듬
중요한거만 뽑아서 갈쳐주는데 이해못해서 나만의 방법으로 전수
일주일분량을 몇시간으로 줄여서 선택권이 없었음
근데 갈쳐준거만 복사한거처럼 시험에 나옴
애들 다 내방법으로 풀고 선 ㅈㅈ 치고 기분좋아지
근데 같은 방법으로 풀었눈데 나는 백점 딴애들은 삼십점
애들이 항의하는데 나랑 같으니 얼굴을 못들겠움
하지만 군더더기가 없는거하고 사족단 답지 차이는 보임
어캐 해야하나요.. 저때매 교수님이 곤란해진것도 그렇고
애들 형들이 야매 속성이해로 사족달아틀린걸로 몰아붙이는데 거기 돕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