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DK보다 밸런스 잘 맞출 자신 있음

 

 

 

 

 

 

 

 

 

물론, 백지 상태에서 일일히가 아니라

지금 상태에서..............-_-

 

 

 

 아마 DK도 알고 있을거에요 안 맞는다는 거

게임을 단일화시키고 진부하게 흘러가게 된 다는 것도 다 알겠지만

복합적인 다른 여러 이유가 있겠죠...

 

 제발 히드라 우주모함 토르 같은 유닛, 상황에 맞게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 으엉....ㅜㅜ

 

밸런스고 뭐고, RTS 시작과 동시에 자신이 쓸 수 있는 카드가

조금 더 다양해지는 거, 난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즐기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서, 저그가 너무 불쌍함 정말;

카드가 너무 적음......... 유닛 숫자가 적다고 하면 맞으려나

물론 거기서도 세밀하게 들어가면 더 날카로운 타이밍

엇박으로 들어가는 거, 자원활용 등등 무수하게 나뉘지만

 

 

그

래

도

 

....ㅜㅜ 테란이 막 난전하면서 토르모으면 토스도 할만하지만

지금 테프전 교전만큼의 효율은 안 나와서 지금 상태처럼

다시 토스가 중앙힘이 강해지려면 우주모함 막 이래서

우주모함 타이밍까지 관문 유닛 소모해주면서 버티거나

아니면 로봇 공학시설 잘 구비해서 막 난전... 요런거....ㅜㅜ

 

 뭔가 좀 더 재밌었으면 좋겠다...정말진심 ㅜㅜ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저그빼고 잘 맞는다고 생각. 저그만 조금 버프하면 됨.

ㅋ.........과연 그럴까요...
밸런스라는게 본인이 생각하는 해결책으로 해결이 안되는 수가 있음...
너무 난잡하지 않게 제대로 밸런싱하려다보면 하나를 해결해도
다른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종족 밸런스 자체도 항상 바뀌는것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자주 패치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오히려 밸런스가 산으로감 ㅋㅋ

밸런싱이란게 아이디어 내는정도는 만만하게 보일지 몰라도
운영한다는 면에서는 지금 당장 물려받아서 한다고 해도 엄청 어려울껄요 ㅋㅋ

이래서 전 아무리 밸런스가 뭐같아도 왠만하면 DK를 까지 않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직업일까욬ㅋㅋㅋ

데이비드킴 혼자 밸런스를 맞출수밖에 없는게 스타2 잘하는 밸런스 디자이너가 데이비드킴밖에 없음... 실력이 안되면 밸런스 맞추는것도 못한다고 생각함. 데이비드킴은 북미 그마급 실력인데 최상위에서 놀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죠. 겜 못하면 불곰사기 맹독사기만 외칠 뿐...

근데 완벽한 발랜스라는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게 컴퓨터끼리 하는것도 아니고 인간끼리 이기 떄문에 사람의 실력 스타일 상대 선수하고 실력차 스타일차

거기에 맵에 따라 종족별의 유불리에 선수별 스타일에 따라 또 다른 결과

순수 게임 자체 수치로만 발렌스라는거 따질수있는게 아니라

그리고 완전히 똑같은 상황에 게임하더라도 선수별 빌드 선택 그리고 진행에 따라 순간순간 선택에 따라 게임 흐름 변화

절대 완벽한 발렌스라는건 없다는거

너얼굴봤어 // 정말 공감하는데요, 엉엉 저는 TRPG 마스터 경험이 좀 많이 심하게 오래됐구여..... RPG2000이라구 게임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엄청 다양하고 오랜시간 투자를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한 밸런스라는 건. (밸런스는 절대 50:50이 될 수 없고, 두 대전상대의 카드가 다른 상태로 그렇게 맞춘다면 신) 현재의 상황보다 더 파괴되지 않는 선에서 훨씬 재밌게.....ㅜㅜ 잡금 아니구 오픈시즌부터 마슷권은 달고있던 사람으로써 요근래 너무 아쉬워서 그래여 ㅜㅜㅜㅜㅜㅜㅜㅜ 스1테란 바톤을 스2토스가 그대로 받아가져가는 느낌....ㅜㅜ 스1토스 -> 스2저그 ㅜㅜ

겜 잘한다고 밸런스 잘 맞출거라는건 진짜 잘못된 생각 중 하나

예전에 블리자드가 블루포스트에도 밝혔지만 밸런스 징징이의 90% 이상이 근거가 없는 징징이
그나마 통계를 가지고 들이대는 사람도 그 표본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며
정확한 논거와 근거를 가지고 이렇게 변화시켜 달라는요구도 막상 전략 전술의 변화 트렌드에 묻혀 의도 한 바와 다른 결과를 나타내거나 더 나쁜 경우로 가는것도 태반인데 무슨근거로 맞출 자신이 있다는거요?

단적인 예로 비 한국인 테란 문제를 들어봅시다.
오픈시즌때에 조진로 선수가 4강도 들고 MLG도 우승하고 와 ~ 했지만 이후 토르제인 말고 떠오르는 테란 플레이어가 있던가?
한국인 불참하는 온라인 토너먼트나 유럽대회는 항상 만성 테란 부족으로 골치가 아픈데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시기 GSL에는 20테란으로 밸런스 멸망 한다고 징징 대던 시절, 그럼 어느 장단에 맞춰 손을 흔들어 줘야 하나?

밸런스 디자이너의 큰 덕목중 하나가 일희일비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게임의 양상을 바라보는거요 그점에선 현재 밸런스 잘 맞는데 뭘 어떻게 더 잘하겠단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