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반대에 대해 전에도 썼는데..

처음 한글화된 게임의 이질감이 있긴있음.

(전 와우가 그랬음)

그리고 웬지 한글화=싸구려 는 아니지만 대부분 국산게임들이 당연히 한글인데..

그게 게임들이 별로다(취향차이겠지만) 싶은게 많아서 더욱 불안해진것도 있고.

(웬지 한글로 된 게임들은 그럴거만 같은..)

 

근데 지금은 한글화 안된 게임이 있다면 패치해달라고 다른 게임 게시판 같은곳 가면 난리고,

과거에 저도 일본어,영어로 된 게임만 하면서 오히려 그게 한글보다 익숙했고 편했는데..

요새 다시 일본어 게임을 해보니(진삼6ㅠㅠ) 이젠 한글이 아니면 불편할 정도임.

(내친김에 더빙도 한글로 했으면 하지만...불가능하니..쩝..)

 

물론 영화같은 경우엔 더빙보단 원본이 더 좋겠지만..(간혹 더빙이 훌륭한 경우도 있지만)

게임같이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 몰입하면서 하기엔 언어의 장벽이 있는거 보다 한글화 된게 정말 좋다는...

 

결론은 반대하는건 이해가 안됨...;;

결론은 한글화를 얼마나 찰지게 잘 해내느냐고 관건이 된듯
롤도 한글화 잘 한거 아님?

갈팡질팡 하거라~ 등을 이제 못듣다니 아쉬울뿐...

아..롤은 북미에서 처음에 좀 하다가 국내 런칭되곤 한번도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ㅇㅇ..;;

한글화를 개거지로 하니깐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죠
왈도체만 해도...
스2를 보면 한글화도 잘하면 대박이라는

ㄴ 하긴 그런점들도 있긴 있음.
근데 대박 게임들은 나름 섬세하게 하든데..
오히려 패처분들이 하시는게 더 나은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