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려보는 맵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아이디어.

*건의게시판에 퍼가주세요 여러 사람들이 건의해야 블리자드도 알아줍니다

건의게시판

http://kr.battle.net/sc2/ko/forum/14334/

맵핵을 감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최근 맵 시야는 꺼둔 채 자원창, 생산창, 유닛창 등을 통해 지도를 보지 않고 게임하는 것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 대방의 자원 상황, 유닛 보유 상황, 일꾼 수, 생산현황을 모두 아는 상태에서의 비슷한 실력이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겠죠. 이는 리플레이 판독으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래더 뿐 아니라 아마추어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간간히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맵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건의해봅니다.

래더 게임이 끝나면 랜덤한 시간대로 서로의 플레이한 스크린샷 자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맵핵의 기술이 발전한다 해도 일반인의 스크린샷과 맵핵유저의 스크린샷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맵핵유저의 스크린샷에는 상대기지가 보이거나, 상대유닛 생산창이 보이거나 하기 때문이죠.

이 스크린샷을 바탕으로 맵핵 신고를 하게 되면 블리자드에서도 즉각 처리를 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 해도 경기기록을 살펴볼때 스크린샷이 나와있게 되면 맵핵유저인지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게임종료 후 나오는 현황창에 빌드 현황, 자원그래프 옆에 스크린샷 탭 하나를 만들면 되는 쉬운 패치로 맵핵을 원천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읽어보시고 타당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블리자드에 건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 아이디어 냈었는뎅 블쟈 개객기들 받아들일지 ㅡㅡ

ㄴ이번 군심 업데이트 보니깐 유저들이 많이 낸 의견들은 다 반영하더라구요
희망을 가져보고 계속 건의해봐요

좋은 방법이네요.

약간 문제가 있는듯. 무작정 플레이어의 화면을 찍는 거면 사실상 해킹이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