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사기이냐를 수치적으로 (최상, 상, 중 이렇게)
따지는 기준에 있어서는 주관적이라 누구도 답을 못 내려요.
그나마 가까운 수단이 통계일 뿐이지.
통계드립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막말로 프로게이들이 말하는 밸런스도 주관이 너무 심하죠.
장민철이 저>프라고 주장했다던가(몇주 전)
정민수 프징징 윤영서 테징징은 뭐 다들 잘 알잖아요.
박진영은 영원히 테>>>>>넘사벽>프라고 주장할 테고
래더야 뭐 전 클베, 오베, 그리고 래더 접기 전에도 씹테막이고 저그는 감링링 활개치던 시절에도
씹어먹고 프프전은 꽁승 수준으로 이겨서 승률을 유지했고 사람마다 저막, 프막, 테막 다 달라서
래더로 플토가 얼마만큼 사기냐, 개사기냐, 그냥 좋으냐 정도를 따지기가 애매합니다.
통계가 완벽하진 않지만 어쩔 수 없는거죠. 필요악이라고나 할까요.
맹신하는 건 좋지 않은 태도지만 뭔가 현재 밸런스를 설명할 또 다른 매개체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이 논란은 끊임없습니다.
마치 인류 역사에 있어 종이와 같이 밸런스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매개체가 등장한다면
그 사람은 전설로 남겠죠.
현재로선 통계 말곤 거의 전무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제가 래더한 시절의 체감으로 지랄할 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