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과 프로토스의 후반

이 글은 US서버의 커뮤니티 관리자인 Daxxarri이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올리긴 했었는데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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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올린 밸런스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을 살펴본 후, 많은 플레이어 분들께서 저희에게 테프전 후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긴 설명을 하기에 앞서, 저희는 본래 테프전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종합적으로, 테프전은 저희가 관찰하는 토너먼트 결과나 래더 결과에서 여전히 밸런스가 맞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지적은 가치있는 것일 겁니다. 

저희는 쌍방이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고 후반까지 게임이 흘러갈 경우, 프로토스가 강점을 보인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희는 또한 테란이 중반에 다양한 공격 능력과 어떻게 견제를 할지에 대한 선택권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테란이 중반에 강점을 가진다면 이것은 프로토스가 후반에 얼마나 이점을 가지던 간에 테란이 프로토스의 이점을 무력화 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프로토스가 후반에 최대의 잠재력(full potential)을 내기에는 절대 불가능하겠지요. 그래서 테란이 중반에 압박할 수 있다는 이점은 중요합니다.(꼭 프로토스가 중반의 손실을 완화시켜서 후반에 최대로 강력하게 될 수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궁극적으로, 각 게임은 다르게 플레이 될 것이며, 얼마나 두 종족이 후반에 들었을 때 각 부분이 이길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지녔나에 달려있습니다.(마지막 문장 : Ultimately, each game plays out differently, and depending on how the two races enter the late game, each side has a fair chance to win.) 

스타크래프트 II는 비대칭적인 디자인이란 원칙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종족간의 차이점을 좋아합니다. 한 종족이나 전략이 중요한 이점을 주지 않을때 까지요. 바꿔 말하자면,동족전은 이미 게임의 각 단계(초, 중 , 후반)에서 동일한 장점이 있을 때 어떻게 플레이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동족전이 아닐 때, 저희는 의도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하게 유지되는 동안, 다양하고 재밌고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사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게임의 각 단계0에서 한 종족이 어떠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타 종족을 상대할 때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이러한 이점이 언제나 좋은 경기를 희석시키지만 말이죠.

이 모든것들은 중요한 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게임의 각 단계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만약 저희가 전 세계의 래더 결과가 급격히 변하는 것이 감지되거나 주요 경기에서 테프전 승률이 급격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보인다면 그에 맞춰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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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만 본다면 아마 테프전에서 밸런스 패치가 당분간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관측선의 생산시간을 생각한다면 블리자드가 중반과 후반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강세를 약간은 조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 번역된 부분이나 더 나은 번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4838104108

요즘 토스들은 그 초중반의 테란 견제도 눈까뜩안하고 막는데

누가 보면 토스가 본진 드랍올만한 곳에 추적자도 배치안하는줄 알겠네

누가보면 테란이 드랍하는거 다 막히는줄 알겟네

누가 보면 테란은 토스상대로 초중후반 절대 못이기는 종족인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