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1 밸런스가 맞다는건 아니고

그래도 '봐줄만은' 했음. 

다른 RTS보면 조절 못해서 두 종족 완전 비슷하게 만들거나

한쪽이 그야말로 개바르는 게임이 수두룩. 

그나마도 2 종족들가지고 그랬으니 어련할까. 

그래도 스1이 브루드워 와서 많이 밸런스 맞췄고. 거기에 맵의 영향과 프로게이머들의 게임실력이 올라가면서 어느정도 맞춰진거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1은 토스가 망했지  

테프전은 반반 소리 듣고 저프전은 두말할거 없는 씹망

토스가 다전제에서 시망이라서 개인리그에서 죽쒀서 그렇지 프로리그 단판전은 맵 영향도 있고해서 잘 날아다님..... 저그 상대로도 쎘던 맵도 있고.... 작년인가는 프저전 토스가 앞선던 적도 있음....

토스가 다전제에서 약한건 종특...... 테크형태가 그렇게 생겨먹었음.... 일명 삼발이테크....

저프전이 가장 심했죠 그래도 테저전은 공격형으로 어느정도 극복하고 운영형으로 하다가 제대로 극복한건 마레기 나오고지만 토스가 제대로 저그 극복한건 07년도 택용이부터지만
(여기서 극복이란 일반 선수들도 상황적으로 5대5로 경기를 끌고 갈수있는 상황)

글구 토스는 원래 소수 강자하고 운으로 해먹은 종족 아무리 그래도 최초 우승부터 쭉 토스가 우승해왔고(김동수전까지는 램덤 플래이어라고 하지만 토스 베이스였으니)
간간히 계속 토스가 우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