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준쨔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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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1 04:04:22 KST | 조회 | 287 |
제목 |
정말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게이머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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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시에 군대가는 엑스퍼가 게이머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ㅋ
스타2게시판에 왠 일기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게이머 한 분이라도 봐주신다니 욕 먹고라도 쓰겠습니다.
일단 임재덕 선수. 제가 스타2라는 게임에 빠지게 만든 제 우상! 스타2를 하기전 까지 저는 RPG게임 말고는 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볼 것을 찾았던 그 때 재덕신의 결승전 다시보기는 제 게임인생(넓게는 인
생)을 바꿨죠. 나이따윈 상관 없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완전체 저그로서 다시 결승전에 서주세요.
그리고 이준 선수. 이준 선수 플레이를 처음 본 이 후로 저는 이준 선수 플레이만 따라했습니다. 그 이 후로 허
접이지만 다별을 찍게 되었죠. 그리고 인터뷰할 때 해맑게 웃으셔서 더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아직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제가 사람 보는 눈만큼은 최고니 언젠가 정상에 서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종현 선수. 할 말 없네요. 정종현 선수 경기를 봐왔지만 사실 팬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번 결승
7경기는 팬을 떠나서 사람을 존경하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정종현 선수도 화이팅!
ps. 종니 쪽팔려 나 블럭 먹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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